잘 몰라서 그런데, 고체와 전고체 배터리가 다른 개념이라고 하던데 맞는지요? 2차전지에서 "고체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이 두 용어는 종종 혼동될 수 있지만, 정확히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고체 배터리 (Solid-State Battery): 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고체인 배터리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지만, 여전히 액체 전해질이나 젤 전해질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일부 구성 요소는 고체로 이루어져 있지만, 모든 부분이 고체는 아닐 수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All-Solid-State Battery): 전고체 배터리는 모든 구성 요소, 즉 전해질, 음극, 양극이 모두 고체인 배터리를 의미합니다. 액체나 젤 형태의 전해질이 전혀 사용되지 않습니다. 안정성, 에너지 밀도, 수명 등의 면에서 기존 배터리보다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고체 배터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할 수 있는 보다 넓은 개념이고,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배터리의 한 유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모든 구성 요소가 고체라는 점에서 더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합니다.
@@steelinfosys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렇지만,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전고체와 전해질이 액체인 배터리를 나눠서 말하죠. 전고체는 엑체 전해질을 안쓰고 고체를 쓴다는 의미이구요. 그래서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가 높다는 이점이 있죠. 전고체는 일본 도요차타가 앞서있고 삼성도 이미 개발을 했지만 가격이 비싸서 상용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제 개발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별 다를게 없습니다. 앞서간 사람들을 무슨 뾰족한 수가 있다고 한번에 역전을 할까요? 물론 계속적인 개발을 통해서 단가를 낮추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