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나이를 75세로 해야 할 때... 아니면 적어도 70세.. 현재 65세 우리는 울엄마 시대 65세가 아님... '고령' 나이를 언제 정한지 몰라도 그 당시 65세는 노령이었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65세 건강은 고령이라 하기엔 너무 젊음.. 전문가들이라면 통계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을 해야지요...
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궁금한 거 한가지는... 폭력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심각한 게 많다고 보는데, 얘기되는 건 단순 물리적인(때림) 폭력에만 초점이 맞춰 지는 것 같음. 그런 폭력은 절대 안된다는 말은 어떻게 정당화가 되는지 궁금함.(절대라는 말은 절대 하면 안돼~ 이런 모순처럼...) 구용님이 해주는 좋을 말들도, 그럴수도 아닐수도 라는 전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일텐데... 댓글을 안 보신다고 하시니, 시민자유대학으로 가야 하는지...^^
접근 어려운 철학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주신 사회자님 응원합니다! 요즘 철학에 푹 빠져서 우울감도 덜해졌고요 아이 셋 낳고 20년동안 함께 해 온 남편을 이해할 수 없어 괴로웠던 저를 이해할 수 없어도 괴롭지 않게 빛을 비추어 주었네요! 숙제를 푼 듯한 해방감과 답답함을 풀없네요~ 철학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호탕한 두 분의 모습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항상 화이팅예요😊
돈 없이 살기 힘든 세상이여. 먹고 살기가 너무 바빠. 돈도 별로 많이 못 벌어. 마음이 여유가 없어, tv드라마 조차도 볼 마음이 안 생겨. 내가 삶을 여유롭게 살게 된다면 누군가는 나를 대신하여 정신이 궁핍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여. 자유로운 영혼의 주변은 항상 불행한 삶이 존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