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 경험자로서 말할게요 가면 제일 초짜가 가장 힘든 상하차 배정받고 맨 앞에 있는데 6시간동안 10-30키로짜리 쉬지않고 나릅니다 ㅋㅋ 경력자들은 맨뒤에서 탱자탱자하고 밥 시간되서 가면 아주 옛날 김밥집에서 주던 스티로폼 도시락 주는데 반찬3개 밥 조금 국물 줍니다 근데 밥먹을때 밥 한숟가락 반찬 한개 집어 먹어야 얼추 맞아요 ㅋㅋ 양도 얼마나 적은지 원가 500원도 안되 보임 ㅋㅋ 식당업체는 대체 마진을 얼마나 남겨먹는걵지 ㅋㅋ 그래서 경력자들은 컵라면 필수로 가지고 당기더라고요 반면 쿠팡은 자율배식에 맛이나 양은 로젠이랑 비교불가 합니다 그리고 깔끔하고 넓은 식당이 있고 로젠은 불도 안 켜는 대기실 겸 식당에서 먹거나 길 바닥에서 먹는 사람도 있음 ㅋㅋㅋ 로젠 CJ 에서 일해 본 사람들은 절대 쿠팡 욕 못 합니다 그리고 로젠 하루 일하고 1주일동안 일어나질 못했어요 ㅎㅎ 살면서 안 쓰던 근육을 그 하루동안 다 쓴 기분 쿠팡이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은 꼭 CJ나 로젠같은 타 물류회사가서 일해보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