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위로 안될것압니다. 저도 1년전에 약간의 한폭을 당했고 새학기 초에 피해망상이나 환청같은거에 괴로워했습니다. 진짜 죽을것같아서 그날 가장 힘들어했던애 찾아가서 한대치고 학폭위 걸려서 3호 받았습니다. 이후에 그냥 남의 관심 안보고 미친척 살고있는데 이젠 개들이랑 같은 공간에 있어도 크게 생각이 안들어요(사실 이번학기에 운으로 5에서 1등급 하나 받고 평판을 올려서 개들이 못거드리는거긴한데) 아무튼 지금 힘들어도 너무 낙심하지말고 미친척 살아보세요. 시간은 흐르더라고요
너 때문이야 너 때문에 가족을 잃었고 -내가 좀 더 말릴걸- 너 때문에 내 삶이 망가졌고 -내가 좀 더 노력할걸- 너 때문에 이런 노래를 듣고 -좀 더 행복하게 살걸- 너 때문에 난 죽어가고 있고 -좀 더 발버둥 쳐볼걸- 너 때문에 불행하고 -친구 많이 만들 걸- 너 -나- 때문에 후회하고 있어. -나는 그때처럼 멍청하게 너에게 했던 말을, 지금 거울 앞에서 다시 하고있네.- ❗️픽션 입니다! -몇개는 아니지만- ❗️ 노래 너무 좋네요 ❤
저는 난간에서 떨고있는 멍청이에요 때론 놀림받고 도망치는 겁쟁이에요 순간 울컥해서 여기위로 올라왔어요 저를 울린 계단은 단순한 시멘트네요 누가 욕을하면 사과하는 멍청이에요 가끔 맞게 되면 도망가는 겁쟁이에요 계속 도망치다 보니 여기 이곳이네요 저를 몰아세운 것이 뭔지 까먹었네요 맨날 울고 질질 짜고있는 멍청이에요 카더라에 맞서지도 못한 겁쟁이에요 분명 억울하고 답답해도 말을 못해요 애써 괜찮은척하고 혼자 울고있네요 내 편이라 해도 못 믿게 된 멍청이에요 맨날 배신뿐이라서 이젠 겁쟁이에요 나도 친구또는 지지대가 필요한데요 그늘속에 숨어버리기는 이젠 싫어요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내가 죽으면 친구와 가족이 슬플까봐. 죽고싶지만 무서워서. 우린 죽고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살아요 억누르는 감정이 무력화된다면 죽고싶은 마음은 머리 끝까지 차올라 행동으로 바꾸고 싶어해요 그 전에 억누르게 해야하는데, 우리가 그냥 뻗어있으면, 지체 할 수 없이 마음이 뻗어가 결국 본모습을 덮쳐서, 날 더 이상 찾을 수 없어요. 그래서, 더 이상 뻗어가지 않게, 막아줘야해요. 다른 사람들이 다른 길로 가도, 자신의 길을 창조하면서 가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어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실패,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죠. 만약 99%의 확률로 실패를 한다면 이 세상 사람들은 다 포기하고 드러 누울 겁니다. 근데, 1%로 성공한다면? 카타르 월드컵으로 예를 든다면 패배 59%, 무승부 24%, 성공은 17% 이였습니다. 근데 17%로 이겼잖아요! 우린 할 수 있어요. 1% 라도 괜찮아요. 될 때까지 시도 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