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kim1180 선두마는 이미 한참 앞에 달리고 있는데 더 나가면? 이미 초보기승자 말이 선두마 꽁무니 따라잡으려 튀는데 선두마가 더 나가면 후미 기승자는 벌써 낙마하여 크게 다칠것입니다 글, 영상 잘 살펴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시기를 ... 말 탈만큼 타신분인듯 한데 상황판단 1초만 느려도 큰 사고 날 수 있습니다 상황 정확히 파악해보세요..^^
- 생존승마 - 뉴스를 보니 내년 여름은 더 더울것이라고 합니다 올해가 가장 시원한 해 였다고 말 하게 될것이라는 기상전문가의 멘트를 보며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가늠조차 힘들어지는군요 올 여름 감히 말들을 필드에 세울 엄두조차 나지 않아 매일 수장대에 세워두고 샤워만 시키던 말들... 승마에 대한 목마름으로 몽골 대초원, 카자흐스탄 설산을 다녀오고 제주도로 원정을 가 계속 말을 타고있었는데 처서가 지나지 폭염의 기세도 조금씩 누구러져 오랫만에 말들과 함께 필드로 나가 봅니다. 혹자들은 말 합니다 우리팀 말타는것을 보면 기가차서 말도 나오지 않는다고 한마디로 왜 저렇게 무식하게 타느냐는 ..... 맞는말씀인지도 모릅니다 우리팀들은 마장마술,장애물 이런거 전혀 모릅니다 그저 말등에서 떨어지지 않고 세상 유유자적하며 산천을 말을 타고 유람하듯 떠 도는것이 우리들의 말 타는 정석이기 때문입니다 하여 우리 나름대로 우리팀의 말타는 장르를 새롭게 정의해봅니다 " 생존승마" 생존승마? 나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말을 타오신 어느 승마장 원장님께서 지어주신 우리들의 말 타는것에 대한 정의 입니다 우리팀의 말타는것을 보면 오직 생존을 위해 말을타는것으로 보인다며 생존승마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만들어 주셔서 ....^^ 대부분의 승마인들은 승마가 직업이 아닌 즐기면서 운동도 할 수 있는 여가생활일것이기에 승마가 직업이고 생업인분들과는 그 방법이 많이 다르다는것을 필드에서 말을 타며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됩니다 " 말등에 오르면 떨어지지 말자 " 낙마를 하지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수 없이 많은 필드 테스트를 통해 나름대로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들만의 기자잡는법과 말 순치하는법, 낙마를 하더라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일년 365일중 300일은 말을 타는듯 합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말을 좀더 품위있게 타라고... 쌍놈처럼 타지말고 양반처럼 타라고...^^ 양반처럼 말을 타다 낙마하여 크게 몸을 다치는 경우를 많이 봣습니다 전문 승마교관이나 강사분들이 알려주신 기자잡는법으로 말을 타보니 야전에서는 전혀 ..... 그래서 우리 나름대로 야전에서 안전한 기자 잡는법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것이고 그 방법대로 많은분들이 야전에서 뛰고 달리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운이 좋았던것인지 큰 문제 없이 다들 안전하게 익스트림 승마를 즐기고 계십니다 그래도 늘 긴장은 늦추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생물인 말과 함께 호흡한다는것은 수 없이 많은 예측불가능한 일들이 생겨날 수 있을것이기에 늘 긴장의 끈은 놓지 않는것 입니다 생존승마 생존승마????? 생소한 키워드지만 우리는 절대 간과하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며 하염없이 더 공부하고 더 많은 노력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승마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맞습니다 우리팀도 벌써 수차 몽골을 다녀왓는데 이전까지만 해도 나름 만족스러웟기에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줫던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손님이 몰려드는데 그들은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이런 사태가 발생되었다 생각합니다 말들도 지칠대로 지쳐서 더이상 뛰는것은 하지 않으려 하고 종사자들도 표정이 무표정을 넘어 한국인들을 대하는 태도가 멸시하는듯한 표정인것도 심히 염려스럽고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우리도 한때 중국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몰려와서 오히려 멸시하고 무시했던 그 기억이 지금 몽골과 오버랩 됩니다
새로운 영상 거의 편집 마무리 되어갑니다 그동안 올리지 않고 기다렸던것은 칸투어 대표께서 동생에게 사과를 하게 하겠다고 했기때문에 기다려준것인데 아직까지 전혀 아무런 액션이 없는것을 보니 이대로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는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준비된 영상 마지막 편집중 입니다 편집이 길어지는것은 혹여라도 없는 사실을 부풀리는것으로 보여질까 염려되어 있는 사실만 정확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시간이 더 오래걸리기도 합니다 아무튼 조만간 새로운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
위 유튜브를 보면서 생각해 본다. 외국에서 낙마 사고 때를 대비한 1) 외승 기승 방법 및 규칙 2) 의료 보험과 낙마 사고 시의 책임 문제 3) 언어 소통을 포함해서 몽골 승마 외승에 동물 보호 규정등을 담은 외승 프로그램 개념을 재정립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별의별 한국 사람들이 몽골에 초원 외승 하러 간다. 특히 승마도,말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가는 사람도 많다. 이제부터는 옛날에 처음 시작할 때 “좋은게 좋다는 방법”으로 몽골 승마 초원 외승 프로그램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고, 여름 한 철에 많이 모집만 해서 돈만 벌려고 하면 결국 큰 사고는 물론 이고 점점 평판도 나빠진다. 이제부터 다시 한 번 이 몽골 초원 외승 프로그램을 정리해서 제대로 운영해야 한다. 특히 한국인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문화적 차이점은 몽골인들이 말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말은 그들에게 단수하게 ‘탈 것’ 정도의 동물이 아니다. 몽골인들이 말과 정서적으로 연결된 관점( view point)은 깊고 다차원적인 의미를 지닌다. 말은 단순히 생활의 도구를 넘어, 몽골인의 정체성, 감정, 그리고 삶의 중요한 부분을 구성한다. - 말은 몽골 가족의 일원으로 여겨진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말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돌보고, 이로 인해 강한 유대감이 형성된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말을 타고 돌보는 법을 배우며, 이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 말은 몽골인의 일상 생활에서 필수적인 존재로, 삶의 동반자이자 친구로 여겨진다. 몽골인들은 말을 돌보고, 먹이고, 치유하는 데 많은 정성을 기울이며, 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다. - 몽골인들은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경험한다. 말을 타고 광활한 초원을 달리며 자유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신적인 평온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 말은 몽골 전통과 문화의 상징으로, 조상의 지혜와 삶의 방식을 현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몽골인들은 말과의 깊은 정서적 연결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을 계승하고 유지한다. - 말은 다양한 의식과 축제의 중심에 있다. 나담 축제와 같은 전통 행사에서 말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말과의 정서적 연결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이처럼 말은 몽골인의 정서적 세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삶의 모든 면에서 깊이 연결되어 있다. 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몽골인들은 정서적 안정과 삶의 의미를 찾고, 전통과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내 돈 내고 말타러 온 것도 사실이지만, 동시에 안전 사고 예방 및 언어 소통, 몽골인들의 말문화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대다수의 몽골인들은 말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곳 캠프는 작년에 혹여 투어중 말이 잘못되면 어떻하느냐 물었더니 바로 잡아먹어버린다고 하더군요 이들도 이미 자본주의에 충실해져서 말은 그저 돈벌이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투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한국 승마인들이 너무 많이 오게되니 말이 부족하여 다른곳에서 빌려오는데 그 빌려준곳에서는 말을 많이 아끼기 때문에 뛰는것을 싫어한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2023년도에 몽골 칸투어 너무 좋아서 2024년도에 몽골 칸투어 재방문 했었는데요. ㅠ.ㅠ 23년도랑 너무 다른 분위기에 큰 실망했습니다. 특히 제가 좀 달렸다고 제 말 고비를 잡고 20여분 끌고 다녀서 황당했고 2~3시간 후 제가 속도 내어 달리닌깐 이번에는 목동이 자기 말을 몰아 제 말에 달려 들어 위협을 줬는데 ... 너무나 큰 정신적 충격에 약 한달이 지난 지금도 ...😢
저희와 똑같은 경험을 하셧군요 작년까지는 저희도 대체로 만족스러웟기에 올해도 팀을 꾸려 방문했던것인데 올해 초반까지도 다녀온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데로 괜찮았다고 하는데 성수기 시즌이 되면 그들도 그들의 능력보다 더 많은 승마인들의 방문에 그저 돈 들어오는것만 생각하고 서비스 질은 전혀 생각하지 않아 이런 사태가 발생된듯 합니다 더 걱정스러운것은 다녀온분들중 숙소에 놔둔 돈이 없어졌다는분들이 다수 계셔서 이 또한 절대 묵과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되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사태가 발생되엇음에도 대처하는 칸투어 대표의 대응방법에도 크게 실만하고 있구요... 혹여 저와 통화 한번 해주실 수 있으시면 편하신 시간에 010 4747 2406으로 문자 남겨주시면 제가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멀리 대륙까지 가서 낭폐를 보셨군요. 무슨 사연이 있었는진 모르지만, 젋은친구의 태도에 가슴이 먹먹하니,속이 쓰려 오네요... 이쪽에선 초원질주에 기대에 차 그곳까지 갔고, 저쪽에선 성수기구름처럼 밀려오는 라이더들에 人馬가 지쳐가고... 우린 자본주의사회에서 유교로 키워졌고, 그들은 사회주의 체제에서 들판의 바람이 키웠으니, 종국엔 태생적으로 교차 할수 없는 이질적 관계... 지금 몽골은 '질풍노도'의 시절 인가 봅니다.
이곳 캠프는 온니 한국인만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는곳이기에 더 염려스러운것 입니다 한국인을 상대로 영업을 할것이라면 한국인의 정서나 한국 승마인들이 무엇을 바라고 멀리 그곳까지 찾아가는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한국 승마인들의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할 수 있어야 할것인데 전혀 그런 마인드는 1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본인들이 하는 서비스가 만족스러워 한국 승마인들이 몰려온다고 착각을 하고 있음이 더 안타깝습니다 이번 사태를 깃점으로 여기저기 많은분들이 제보를 주시고 연락을 주셔서 새로운 캠프도 많이 알게되었고 그 새로운 캠프의 영업마인드에 대해 심도깊게 비교해보고 있는중 입니다 준비되지 않는 캠프에서 사고라도 발생되어지면 그 뒷감당은 누가 해야 하는지도 명확하게 알아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