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 배려의 말씀 감동입니다. 아직 진단 받으신 것은 아니지만 모시고 가서 같이 진료 받는 것도 힘든 현실.. 뇌를 찍어보면 알 수 있나요? 저도 아직 젊지만 요즘 걱정입니다.😢 무슨 검사를 받아야는지도 모르겠고, 신경과 갔더니, 뇌MRI찍는 방법이 있다 시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은 듯 다른 검사들 했는데 (치매검사 7만원, 피검사, 경동맥 초음파 등 갈때마다 비용 후덜덜한) 게다가 (뇌 MRI) 긴 시간 가만히 있으셔야 한다고 하던데..😢
친정 부모님 두분 다 경도 인지 장애입니다. 일본에 살고 있어 늘 보고 듣는게 있어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정말 짜임새 있게 총체적으로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큰 도움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인데 조회수가 얼마 되지 않는게 의아할 정도입니다. 중장년층에게도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꼭 들어야 할 강의라 생각 됩니다. 정 교수님,영상 올려주신 강서구 센테에게 감사 드리고 계속 시리즈로 올려 주시길 거듭 부탁 드려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치매부모님을 제가 모셨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간호사로 시작해서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고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긴 글, 하소연도 아니고 소설이나 관종도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 중심으로 살았고 남은건 병든 몸 뿐입니다. 미리 저의 건강이라도 같이 챙겼더라면 좀 달라졌을것같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희생하지 말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나" 라고 말입니다. 한 분이라도 공감해주시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팔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방은 말아주세요.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고관절 골절 수술까지 하셔서 와상환자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선택이었습니다. 저에겐 기댈곳도 다른 선택지도 없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하면서 두 분 모두 동시에 대,소변운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아버지는 성별이 달라 좀 거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잘 보내드렸습니다. 이후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 무기력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홀로 남아 미래를 준비합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유튜브 영향이 컷던것 같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인생이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진심으로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의사선생님 자세히 알려주시니 넘 감사하고 도움을 많이 받고 케어을 잘 돕고 할수 있도록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72세 남애편하고 살아요 그런데 사업장에서 일하시는 사람하고 같이 일하면서 술 담배을 날마다 먹고 살아서 저는 저대로 술 담배가 넘 싫어서 날마다 술 담배꽁초만 봐도 신경질이 나고 미워했더니 자기을 무시 한다며 자기말에 복종하라고 말만하면 신경질을 내고 하더니 올해는담배끊는다고 시도하다가 머리가 아프다고 리코친 때문에 아픈가 했다가 자기가 술을 먹고 넘어 졌어도 말을 안해서 모르고 있다가 스스로 병원입원한다고 하더니 의사선생님이 보호자오라고 해서 응급차를 타고 전대응급실로 가서 찍어보고 집 가까운 신경외과가 전문의사선생님이 계신병원입원했다가 본인이 머리가 안아프고 하니 퇴원을 하지말라고 해도 넘 불친절하고환경이 지저분해서 잠도 못자고 해서 자기가 가고싶고 친절하신 원장님 한방병원 기정의학과에서 편안을 찾고 퇴원해서 일주일에두번 가고 있어요 의사선생님과 계속 당담 하며 케어을 돕고 있답니다 선생님 강의듣고 도움이 많이 받았습니다 듣고보니 경도 인지장에 인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듣고 함께 살아 가야겠습니다 대화가 없어서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간병,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제 선택이었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또 생겼고요. 간과 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우울증,공황장애,불안증,불면증 그리고 모든 관절이 아픕니다.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도 이제 저를 자유롭게 내맡기고 살아보려합니다. 지금까지의 삶은 원하는 삶은 아니었지만 이제부터 만들어가는 삶은 내가 주체가 될수 있기에 어디든 어떻게든 자유롭게 시간을주고 흐르듯이 살아보려합니다. 지옥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했고 지옥에서 생존했으니 생존자에게 주는 보상이자 사랑입니다. 이제부터 현실을 살아내야겠습니다. 오전히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려합니다.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