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파리에 있는 연인에게는 ‘애기야’ 라고 불렀지요 하늘로 먼저 가신 님 에게는 왜 ‘아가야’라고 불렀을까요 ‘애기’는 친근함이 묻어나고 ‘아가’는 어린아이가 아기를 부르는 말이라던데 사랑의 인연이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라 한다면 나는 ‘애기야’ 보다는 ‘아가야’라고 불러보고 싶어요 애기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언제든 볼 수 있지만 아가는 가까이 잠자고 있어도 손끝으로 만져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나서고----. 해가 12번 바뀌면 눈물 가린 채로 꿈속에서 보지 않아도 되어요 자연스레 벌빛 되어 그대에게로 돌아갈테니까요.
아가야 파리에 있는 연인에게는 ‘애기야’ 라고 불렀지요 하늘로 먼저 가신 님 에게는 왜 ‘아가야’라고 불렀을까요 ‘애기’는 친근함이 묻어나고 ‘아가’는 어린아이가 아기를 부르는 말이라던데 사랑의 인연이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라 한다면 나는 ‘애기야’ 보다는 ‘아가야’라고 불러보고 싶어요 애기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언제든 볼 수 있지만 아가는 가까이 잠자고 있어도 손끝으로 만져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나서고----. 해가 12번 바뀌면 눈물 가린 채로 꿈속에서 보지 않아도 되어요 자연스레 벌빛 되어 그대에게로 돌아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