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힘들긴하네요... 정작 제 주변에 사람들은 결혼, 승진 소식이 들려오는 데... 저는 작년부터 다니던 회사도 조직 문화 상이, 직속 상사와 트러블 등으로 버티다 버티다 우울, 불안, 불면증 진단 받고 안되겠다 싶어서 올해 1월 퇴사를 하게 되었거든요... 그래도 올해 좋겠지 좋겠지하는 마음으로 퇴사 후에도 백수처럼 놀지 않고 열심히 재취업을 위해서 지원도 하고 운동도 하고 여태 20대때 보다 더 열심히 살고는 있는 데... 성과측정을 해보니 작년보다 더 성과도 안나오네요... 게다가 면접 제의도 잘 안 들어오고... 주변 사람들은 점점 승진, 결혼으로 좋은 소식만 들려오니... 진심으로 축하도 해주고 싶긴한데 잘 안되네요... 게다가 정리 되지는 않았지만 지나고보니 저를 좋아해줬던 사람과 다시 만날까 생각도 했는 데... 그 마저도 관계가 정리가 되어버리네요... 진짜 보릿고개 & 눈폭풍 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입니다.. 정말 미치고 팔딱 뛰겠네요... 진짜 나이도 30대 후반이 되기 전에 결혼도 하고 싶고 남들처럼 버틸만한 회사에 들어가서 그냥저냥 다니는 게 목표인데... 참... 너무 힘드네요... 뭐 거창한 소망도 아닌데... 진짜 하루에도 왜 살지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면 뭐 남는 게 있나?라는 좌절감도 들고요... 진짜 빨리 흐름이 바껴서 저도 그냥 남들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이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부터 제주변의 사람들이 제곁을 떠나갔습니다 이웃집 친구도 이사가고 친구모임도 깨졌고 자식과 다투다 연락 안한지 2년되갑니다 가깝게지내던 지인이 내험담을 해서 속상했습니다 제가 많이 아끼던 사람이었는데 그사람의 실체를 알고나니 가까이 갈수 없더라고요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나 의아해 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인간정리가 되는지 진짜 제주변에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외롭고 허전하지만 우울하거나 낙심은 안됩니다 저는 너무 바쁘게 할일들을 해나가고 이 생활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누가 오거나 만나자고 하면 귀찮아 할때도 있어요 삶의 가치관이 바뀌고 있습니다 내려놓는 것 인정하는 것 건강관리 노후준비 사람들과의 관계 등등. 저한태 대운이 올지 모르지만 꿋꿋하게 살아갈려구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작년 2023년에 무려 2명의 후배와 한명의 오랜정을 나눈사람과 절교했다 이유는 배은망덕 인성과 준만큼 돌아오지 않고 또한 베푼만큼 좋은소리도 못들었고 그들은 고마워할줄 모르며 결정적일때 날 배신하더라 그래서 정리했다 그들은 나에게 많은 금전적 손실을 야기했다 .나의 운이 좋아지고 있을때 갑자기 나의운이 하락하더라 두고볼수만 없었다 딱 나의 머릴죽통으로 내리치듯 깨닫는 순간이 밀려 오더라 그리고 2023년도를 끝으로 난 그 관계의 끈을 스스로 잘랐다 더이상 전류가 흐르지 못하도록
평생 호구짓만 당하고 가족도 너무 서운하고 내인생 바닥만 바닥바닥 기어다니다가 어느새 6학년 넘고 백발에 쭈글 쭈글 청춘도갸고 .. 늙으막에 재도전해보려는데❤ 땀나는 삶 이네요.. 다들 비슷 하구나 하고 위안 하려지만 가끔 행복해 보이는 가족들 보면 가슴이 시립니다.😂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르겠죠..
정리 본인 수집 저장 강박 사용 불쾌한 노년 중년 물건 외모 상상 가족 공간 성격 성화 소중 추억 귀중 입장 휴식 이것을 선행 사랑 법 에서 답을 찾으세요 선행 사랑 법 ㅡ 기다림 속에 허송세월 이 간다 군고구마 속에 양귀비 가 숨어있다 붉은 태양도 히게 보일수도 있다 멀리가는 나그네 도 담배를 피운다 구름아 어서가자 비가 오려나 뜻이 있어도 있는것 만 못하다 옆에 있어도 있는듯 없는듯 하다 파뿌리가 하해지고 파란게 하야케 된다 사나운 독사가 순한 양이된다 문짝이 도난 당할수도 있다 구렁텅이에 빠졌어도 정신을 차려라 짧은 고무줄 이라도 백사람이 뛸수있다 기차가 칙칙폭폭 하면은 왔던길로 돌아가라 고무신 한짝 이라도 소중하게 생각 해라 내집에 나그네 가 들어와도 정중하게 받아 들여라 머리 위를 처다보면 두견새가 운다 어린애가 울더라도 화내지 말라 곡식이 한말 이라도 한섬 이라고 생각 해라 외나무 다리를 건너 더라도 두려워 하지말라 슬퍼서 운다고 덕이 되더냐 갈림길을 가더라도 정신을 차려라
정말 알면서도 알고 있으면서도 접하지 못했는데 . 이런 아름다운 글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해주시네요 . 대운이 오기위한 징조같아요 ^^ 얼마전 뭐 제가 오래 살아온 건 아니겠지만 내평생 크던 작던 뜯어먹던 친구가 스스로 박차고 가버리더군요 . 그 작은 돈 한마디에 ㅋㅋ 지가 뜯어먹은 거 새발의 피도 아닌 것을 치사하다느니 . 와 이런것들이 정리된다라는 느낌이더군요 . 다소 황당했지만 편안해짐도 같이 느껴지는 공존의시기네요 ^^ 뭔 마음이 약해서인지 해외여행 갈때 비행기표 끊어준단 말 한마디에 지가 나서서 여기저기 알아보더니 얄밉게 연휴에 날을 잡네요 . 너는 생각이란게 있는거냐 ? 아무리 내가 비행기표를 끊어준다 한들 3배 비싼 연휴시기에 휴가를잡고 히히덕 너 비싸겠다 떠드는 거냐?. 그 말 한마디에 양심 있냐란 나의 한마디에 ㅋㅋㅋ 지밖에 몰라 박차고 가버린 녀석 .평생 이런식이었는데 . 어쪄면 내가 평생 호구였을지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