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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 모션디자이너입니다. ai를 많이 경험해본것은 아니지만 조금 잘못알고계신부분이 있는거같아 글을 남깁니다. 모션디자이너는 기술이 아닙니다 비어있는 프레임에 각 오브젝트들을 채워놓고 연출하는 직업이죠. 여러 타입의 비주얼을 이쁘게,각씬에 메세지를 넣어서요. 영화 연출과 크게 다를점이 없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ai가 엔터쪽에서는 정말 많은 발전을 이룰것입니다. 사실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는모르겠습니다만 언리얼을 요즘 자주 다루는 중인데 일주일이 걸릴 작업을 3-4시간이면 해내더라고요. 너무 좋더라고요 :)
왼손님의 콘텐츠를 재밌게 보는사람인데요. 편협적인 사고 방식때문에 어이가 없을때가 있어요. 업계에서 엘리트라고 불리는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겠지요. 예를들어 ai때문에 영상업계가 파이가 작아지면 탑 모션그래픽디자이너들도 촬영을 배워서 왼손님의 하는것들을 먹어치우겠죠. 왼손님이 가진 기술은 누구든지 대처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장비만 있으면 되요.
안녕하세요 제가 아무런 설명없이 결론만 말하니 제 의도가 제대로 전달이 안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결국 영상업이 붕괴되고 없어진다는 게 아니라 우리같은 제작사들의 외주가 없어진다는 소리였습니다. 외주가 없어지는 것이 핵심 주제라서 영상 제목에도 써놨습니다. 실력 있는 대형 제작사들이 AI를 쓰기 시작하면 디렉터와 소수의 AI 아티스트만으로도 모든 오더를 감당할 수 있으니까요. 쉽게 말해 님께서 말씀하시는 업계의 엘리트들도 역시 AI 사용을 하게 될 거고 모든 오더가 거기로 쏠리게 될 겁니다. 엄청난 퀄리티를 바라지는 않는 중소기업 클라이언트들은 직접 만들어내기 시작할테구요. 그럼 자연스럽게 각 분야들의 외주 오더는 없어질 것이고 그로 인해 직업이 재편성 되거나 없어지는 직업이 생길 겁니다. 저 또한 AI 시대 앞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다같이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말했을 뿐입니다. 이게 편협한 생각이라고 불편하셔도 또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게 또 유튜버 아니겠습니까 :)
색채학은 곧 물리학이었고요 옛날 옛적어 어느 mit공대생이 색상값 부여시켜서 데이터화 해서 어울리는 색 아닌색 구별하는 공식이 있어서 대입해 봤더니 거의 맞더라구여. 그게 악 20여년 전이니까요. 안간이 아름답다 느끼는 것도 수치화가 가능하겠다 생각했었는데 이미 그런 시대가 바짝 다가왔구나 싶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네요.
키워드나 메인플롯만 던져주고 AI가 만든 로우 데이터를 에디터의 가치관에 맞게 수정 편집한 최종 결과물에 저작권은 에디터에게 주어질까요? AI 제공자와 포지션을 나누는 계약을 하게될까요? 더불어 비슷한 복제물들이 끊임없이 범람할 건데 저작권 혹은 상표권들은 어느 정도 범위에서 인정되고 용인될까요?
ai는 수노와 같은 형태로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작권은 수노에게 있지만 유료로 구독하는 조건으로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도록이요. ai가 만든 것이니 저작권은 ai가 가져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편집은 에디터가 해서 만든 새로운 창작물은 2차 저작물로 최종완성본에 대한 저작권은 에디터에게 있습니다. 현재 스톡을 사용해 유튜브를 만드는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작권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지만 ai가 인간의 모든 작품을 학습하고 그걸 토대로 만들어 내듯이 인간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도 다 지금까지 인류가 지나온 유명한 예술인들의 작품에 ’영향‘ 받았고 그걸 토대로 학습한 다음 작품을 내놨다는 면에서는 ai와 별반 다를 게 없어보입니다. 그저 범위와 학습속도에 대한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ai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사람에게도 다 엄격히 적용해보면 저작권에서 피해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집착을 몰라서 이런 영상을 찍은 게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죠. 하지만 현실은 너무 쉽게 그냥 상대방을 버리는 일이 더 많습니다. 충분히 대화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관계도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끝내버리려는 커플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전세계 1위인 우리나라의 이혼률이 증명하고 있지요.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상처받고 있고요. 이 영상을 찍기 전 아기를 갖다버리는 베이비박스 교회를 보고 난 후 마음이 아파서 이런 영상을 찍게 됐습니다. 저 또한 아버지에게 버림 받고 자라왔기 때문에 사랑의 책임감이란 면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아주 예전부터 파나소닉을 좋아했는데 이 S9이라는 기종을 통해서 파나소닉이 영상특화나 영상에 진심인 카메라 회사가 아니라 그냥 기술력이 떨어지는 걸 컨셉으로 해결하는 기업이구나 라는 의심을 하게 됨. zv-e1을 타겟으로 한 거 같은데 대놓고 말하기엔 모든 면에서 너무나 부족해서 차마 말 못하고 무슨 초보용이란 식으로 마케팅 초보용이라면 당연히 모든 기능이 구비되어야지. 기능이 떨어지더라도 맛이라도 보게 뷰파인더와 플래시 동조도 없이 나와서 초보자용이라니.. 지들이 못만들고서 초보는 이런 거 필요없어라고 그루망 팬케잌 렌즈라고 조리개값이 8인가 9인가 짜리를 같이 내놓은 것도 좀 어이상실..
그렇게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저거 다 뺐음에도 무게는 더 무겁기도 하고요, 원가절감으로 급나누기를 너무 심하게 해놓은 결과 같습니다. 포커스나 렌즈는 확실히 기술력이 부족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까먹고 번들렌즈를 얘기 못했네요 조리개 8이라는 렌즈는 정말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