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로웨이스트 방법 잘 봤습니다 ㅎㅎ 아이디어들이 너무 좋아요! 저도 살림스케치님 살림팁 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 해 보아야겠어요~~ @carbonzero_official 도 기후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챌린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 계정도 한번 들러주세요~!🥰
왜 이런 요령들을 유튜브 영상으로 알음 알음 알아가야만 하는지 모르겠다. 국가적으로 참기름통(건장한 남자가 플라스틱 뚜껑 부분을 뺀찌로 강하게 힘줘서 빼려고 해도 잘 안됨 철제 참기름 통은 함석가위로 잘라서 어떻게든 어거지로 세척 할 수 있겠지만 이것 자체가 오바스러운 느낌. 날카로운 부분에 손을 다칠 수도 있고) , 스티로폴용기 컵라면(폴리스티렌) 용기 에 스며들어서 세척하기 힘든 팜유 제거 방법 등 어디서도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었고, 비슷 한 걸 알려주는 체널을 우연히 찾게 되지만 이런 것을 알려주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은 듯.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제품을 생산하는 시점부터 분리수거를 용이할 수 있게 가능하면 '제품을 담고 있는 통의 몸통 전체를 같은 제질로 만드는 것' , '세척이 안 돼서 매립되거나 쓰레기 산으로 쌓이는 더러운 쓰레기 마저 일일이 세척하는 구질구질하지만 페이가 쎄서 사람들이 꽤 몰릴 수 있는 직업을 국가예산을 사용해서 더 만들고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대우해주는 사회가 될 수 있게 국민들의 인식을 바꿔서 이런 직업을 천하다 여기는 사람을 역으로 멍청이로 만들고 이런 직업을 다른 사람 눈치 안 보면서 어떠한 자부심 가질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이런 글을 쓰면서도 이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듬.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생각에. 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열의를 다해 문제 해결 할 생각이 없다. 이렇게 글을 쓰는 나도 귀찮아서 오염이 심하고 세척하기가 빡세면 분리수거가 가능한 쓰레기라도 귀찮아서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경우가 있다. 분리수거가 하기 더 쉬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점점 익숙하고 쉬운 분리수거만 하게 된다. 참기름뚜껑을 분해해서 세척하려고 시도 해봤지만 빡세서 포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