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llo, this is the songwriter 'Green Whale'. Through the 'Music Mate', the original Healing Music Therapy All music is composed by 'Green Whale'. I hope you have a rest time ^^
아빠. 아빠가 죽은 지도 벌써 2년이 넘게 지났어. 나는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 내게 했던 끔찍한 폭언과 폭행이 잔상처럼 남아서 지금도 종종 나를 괴롭히고 있지만, 나는 힘을 내서 살아볼거야. 아빠가 살아있을 때는 내가 완벽해지면, 내가 더 착해지면 나를 칭찬해주고 인정해주지 않을까 전전긍긍했지. 아빠가 죽고서야 알았어. 아빠는 나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줄 사람이 절대 아니었다는 걸. 나를 마음대로 하기 위해 관심과 사랑을 미끼처럼 쥐고 흔들었다는 걸. 아빠는 아빠가 되면 안 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도. 아빠가 죽고서야 엄마와 동생이 나를 봐 주기 시작했어. 우울증으로 바닥까지 떨어진 나에게도 새로운 시간이 다가왔고, 고였던 내 시간도 흐르기 시작했어. 나 다시 일도 해. 약도 1년 넘게 안 먹고 있어. 대단하지? 물론 아빠가 어떻게 생각하든 알 바 아니지만. 아빠에 대한 원망은 지금도 여전해. 아빠가 준 상처를 느낄 때면 타오르는 미움도 여전해. 지옥 끝이든 천국이든 안식을 얻지 못하기를 간절히 바라. 하지만 언젠가는 미움도 원망도 흐려지는 날이 오도록.. 있는 힘껏 열심히 살 거야. 아빠가 내게 준 모든 나쁜 기억을 잊을 수는 없겠지만, 좋은 기억으로 덮을 수 있게 노력할거야. 나는 아빠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니까. 납골당에 가서 유골함을 깨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길 바라지만, 동시에 나도 아빠를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아. 그러니 살아볼게. 내 꿈에도 나오지 말아줘.
얼마전 집 누수로 큰공사를 하느라 강아지를 데리고 호텔서 며칠 지내고 같이 출근까지 했더니 애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피로가 누적된데다 집을 며칠을 못 들어갔더니 강아지가 점점 피곤+불안해지기도 하고 제가 사무실에서 자리를 잠시 비웠다 오면 문 앞에 앉아 있고 그랬는데, 혹시나 하고 틀어놓고 잠시 자리 비웠다가 들어왔을 땐 엎드려서 쉬고 있더라구요. 음악도 편안한거 같고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24.6.6 한살한살 나이를 먹을때마다 산다는게 진짜 쉽지 않은거구나.. 나를 둘러싼 그모든게 버거워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씩씩하지 못한 나에게 화가 나다가. 그런내가 안쓰럽고 가엽다. 나는 아직 포기할수가 없다. 이겨나갈 힘은 없다. 하지만 버텨볼거다.. 포기하지 않고 버티다보면 좋은날까진 아니여도 맘은 편안할 그언젠가를 기다리며..오늘도 난 하루를 버틴다..
누구한테 말을 한들 해소가 될지.. 별것도 아닌걸로 그런다 하겠지만 나한테는 큰 일인데.. 참.. 맞춰 산다는게 쉽지않네요. 점점 벙어리가 되가는거 같고.. 그러자니 병에 걸릴꺼같네요.. 인생에 행복한 날도 분명 오는걸텐데.. 내 성격이 이상한지.. 많은 생각이 드는 데 이 노래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저도 강아지 16년 같이지내다 보내고 몇일을 밥이 안넘어가고 그래요 너무 쓸쓸해서 유기견 한마리 데려와서 최선을 다해 돌봐주고 있어요 강쥐들 배신 이간질 안하고 이세상 에서 나를 제일 좋아해주는 우리 짱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음악이 사람이 들어도 맘이 편안하네요 감사합니다
To anybody reading this, I pray that whatever is hurting you or whatever you are constantly stressing about gets better. May the dark thoughts, the overthinking, and the doubt exit your mind may clarity replace confusion. may peace and calmness fill your life.
If you're reading this, I wish you all the luck! Just know that in the end everything will be fine, and if it is not fine, it means it's not the end! Just hang on and keep on being the strong person that you are, you can overcome anything! ❤🥰
Omg you don't understand. I need this to sleep. The only bgm that I use to sleep to. My heart dropped as soon as it disappeared again omg. Thank you so much for reuploading :(
쉽게 지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라 인간관계도 힘들고 귀찮고 괴롭다는 생각만 들어요.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쌓여가는 실망감에 마음을 열지 않으면 멋대로 기대하고 실망하는 사람들 뿐이더라구요. 그럼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역시 사람은 다 똑같구나. 변하는 모습보면 여지없구나. 지치네요. 돌멩이가 되고 싶은 요즘입니다.
Dear those who are reading this message, if you are having a hard time, remember that you are not alone and never give up. I wish you health, success, love and happiness!
가족문제랑 학업 스트레스 때문인지 하루종일 긴장과 두통에 시달리고 있어요 요즘은 자동차 소리, 바람 소리만 들어도 괴로워요 형제 말로는 우울증도 있는 것 같대요 별거 아닌 일만 있었던 것 같은데 나만 유난히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힘들어요 난 왜 저럴까, 뭐 때문에 이리 힘들어 하는 걸까 이제는 조금씩 나에 대해 알아가려고 합니다. 이제는 피하지 않고 극복하려고 합니다. 이건 다 형제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가족의 이혼으로 떨어져 살았다가 연라하고 지내니 서로에게 많이 의지를 합니다 정말 고맙고 다행이고 행운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의지할 수 있고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눈물이 날 만큼 고맙게 생각합니다. 만약 저같은 사람이 있다면, 만약 기댈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꼭 자신에게 가혹하게 굴지 않았으면 좋게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도 항상 자신에게 단단해지려고 그렇게 했는데 그럴 수록 괴롭고 힘들 뿐이더라고요. 그러니 자신을 사랑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아요 우리 한 번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