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나요?저는 중학생때 첫 덕질을 엑소로 시작해서 성인이 되면 하이린님처럼 덕질을 해야지...했었는데, 성인이된 지금은 엑소말고 다른아이돌을 사랑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종종 생각나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봐요...! 예전만큼 엑소를 뜨겁게 사랑하진 않지만 멀리서 응원하구잇어요... 그만큼 하이린님도 응원하고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덥고 습한 여름이지만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2024년 지금도 난 여전히 엑소를 사랑해. 처음 엑소를 좋아했던 시점인 2014년부터 지금까지 엑소와 함께했더니 금방 지나갔어. 무려 10년이나 된 기간인데 말이지. 2024년부터 2034년까지도 또 엄청 빠르게 지나가겠지 난 또 그때가 되면 지금처럼 말을 남길 거야 2034년이 된 지금도 난 여전히 엑소를 사랑해라고. 나에겐 엑소랑 보내는 시간이 너무 빨라서 지금 눈 깜고 뜨면 2034년이 되어 있을 거 같아. 이렇게 보내다 보면 평생이라는 시점에 금방 도착하겠지. 우리 시간 조금 느리게 지나가도록 많이 많이 만나자 엑소 완전체 콘서트 기다릴게.
난 사실 아직도 저때 멘트 보기 쉽지않아 마음 여러번 도닥이고 봐야해, 그냥.. 저 당시 애들 심정이 어땠을지, 어떤 생각까지 하고 있었을지 가늠해보면 너무 속상해서..ㅠㅠ 얘들아 여전히도 너무 사랑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너희를 사랑하는 팬들이 지금도 이렇게나 많은데에는 너희가 늘 진심으로 우리를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다정하게 소중하게 대해줘서야.. 응답받은 사랑과 진심이 너무 커서야. 사랑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봐주고 귀여워해주고 소중하게 대해줘서 정말 고마워ㅠㅠ 팬과 가수도 이렇게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걸 알려줘서 고마워 이 사랑꾼들아ㅠㅠㅠㅠ 너무 보고싶다, 큥콘 백현이 말처럼 일렬로 서서 멘트하고 장난치고 우리랑 티키타카하고 그런거 너무 그리워 곧보자, 내가 간다 영종도 내사랑들 만나러 가야지♥️ 종인이랑 세훈이도 오면 좋겠는데.. 무대위엔 올라가지 못해도 자리가 자리인만큼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함께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벅찰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