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처입니다 이번 영상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제 채널은 파인다이닝 호텔다이닝 뿐 아니라 떡볶이에 짜장면까지 다양한 분야의 멋진 식당들을 방문해서 즐겁고 맛있게 먹고 항상 솔직하고 자세한 리뷰를 하려는 채널입니다 요리하시는 분들과 다양한 견해에 대하여 존중 부탁드립니다 😊 영상 시청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모두 맛있는 식사하셔요❤
파인다이닝은 맛을 중요하게 보느냐, 경험을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쵸이닷 같은 경우 분자요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경험을 중요하게 본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아 이 재료를 이렇게도 사용할 수 있구나.” “이 음식을 이렇게도 만들 수 있구나” 하면서 봐야합니다. 분자요리를 만들 때 상당한 코스트가 들기 때문에 당연히 맛적으로는 맛을 중요시하는 식당이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날의 특별한 재미를 먹다 이런 컨셉으로 즐겨먹고 익숙했던 음식들에 대해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식감과 맛으로 다른 미식을 즐기는 곳이라 생각함 우리가 익히 아는 그런 맛을 더욱 맛있게 먹는 그런 것보다 맛의 신기함이 더해지는 곳 근데 맛있어요 근데 맛에 대해 왜 호불호가 따르냐면 음식이 뭔지 알고 나면 익히 아는 맛을 뛰어넘어 더 맛있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맛있기는 한데 오리지날 맛을 더 찾게되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불호가 됨 물론 취향에 따라 재해석한 음식의 맛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 그 외에 하나의 새로운 음식 세계를 접한 재미? 이벤트 그날의 특별함? 그런 생각으로 극호가 대부분임 그런데 이게 대중들에게 더 먹힘 장사 더 잘됨 왜냐면 그런 스폐셜한 곳이니까 그냥 맛있는 오리지날 맛같은 그런 음식점은 많고 쵸이닷 외에는 그런 경험을 맛볼 수가 없으니까 대체 불가라 그 가치가 높고 그런 거임 나는 뭐랄까 최현석 셰프를 보면 피카소가 생각남 피카소가 초반에는 우리가 아는 그런 괴상한 형태의 모습의 그림이 아니라 실물처럼 똑같이 엄청 섬세하고 정교하게 잘 그렸음 근데 정작 그런 그림들은 유명하지도 않았고 지겨웠는지 알 수는 없지만 거의 그의 활동 중간부터 말년 쯤에 오늘날 우리가 아는 그런 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함 물론 살아 생전에는 그 그림의 가치를 알아보고 그림을 구매하는 사람은 드물었지만 피카소가 죽은 후에 그 그림의 가치를 알게됐고 가격이 엄청나게 불어났고 후대에 피카소가 천재로 불리워짐 그 괴상하게 보이는 그림으로 인해서 최현석의 재해석한 쵸이닷 요리가 그런거 아닐까 싶음 얼마든지 오리지날 맛으록 극상을 끌어올리 수 있는 실력이지만 하고싶고 재밌어하는 요리가 쵸이닷의 그런 재해석한 요리들 아니겠슴? 피카소가 재해석한 그 괴상한 그림처럼 그래서 나는 방송보면서도 느꼈고 최현석셰프가 진짜 천재구나라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