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영상에서처럼 1대1 또는 1 대 다수로 무기를 든 상대와 자유롭게 공방을 펼치는 대련(란도리)를 하고 있습니다.

@@DaitoryuKorea 근데 그러면 무기를 든 상대도 같은 대동류 합기유술 수련자로서 유술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인데, 정말 하나도 봐주지 않고 상대를 작정하고 찌르려한다면.... 맨손 대련자가 너무 불리하지 않나요?? 맨손 대련자의 손목만 노려도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요. 아니면 무기를 든 대련자가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존재할 법한(--다시말해 유술에 무지한--) <<보통의 칼부림 괴한>>이라는 컨셉을 지키면서 맨손 대련자와 란도리를 하는 것인가요? 그러나 이 경우에는 100%진심을 다하지 않은 것인데, 어느정도 봐주는 시합이 되버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시합이 있는 아이키도 유파의 영상을 보면서 들었던 의문인데 누구한테 여쭤볼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문 죄송해요~~~

@@Litteratus1633 네 맞습니다. 대련의 목적은 승패가 아니라 기술의 연습과 숙달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해진 공격을 위주로 하지만, 익숙해지면서 방심하지 않도록 상황에 맞춰 임의로 의외의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DaitoryuKorea 사범님 답변 감사합니다. Tanto randori 영상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oo8229 베이스를 따라가면 결국 이 쪽으로 통하긴 할 겁니다 ㅎ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

정식으로 배우는 카타가 있고, 그 카타를 익히는 과정에서 또 여러가지 변화를 다양하게 배우기도 합니다.

@@user-kimchizzigae 😂😂 이 뒤에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DaitoryuKorea 사실 이 짧은거솓 보자마자 진짜로 까먹;; ㅠㅠ

@@user-kimchizzigae 1년 다녀야 외우더라구요 ㅎㅎ

@@user-kimchizzigae 😎😎👍

@@vvijnna4269 그렇습니다 😎😎

@@user-kimchizzigae 오오.. 👍

@@vvijnna4269 네 맞습니다

@@user-kimchizzigae 감각 단련 카타라.. 요거 그대로 쓰기는 무리지만, 또 거꾸로 생각하면 어떤 기술에든 적용 가능하긴 하지요. 😀

@@user-pd2tr5yu4g 뭐.. 산술적으로는 1년이겠습니다만, 경험상으로는 2~3년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DaitoryuKorea 주5회씩 꾸준히 한사람들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주1회씩이라도 꾸준히한다면 일반일들보기에 고수처럼 보일정도는 될수있겠네요???

네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로 지금도 주 1회씩 나오며 유단자가 된 수련생들이 여럿 있습니다.

@@user-kimchizzigae 같은 공간 쓴 적이 있죠. 지금도 군자 클래스는 정진무관 빌려서 하고 있고요.

@@user-kimchizzigae 물론 도파민 중독인 사람들은 이게 뭐냐 누가 저러고 잡혀있어주냐 하겠죠 ㅋ

항상 감사합니다 ^^

힘 못 빼면 못 빼는 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연습은 뭐든 많이 해야죠

@@muscle_on 못 잡아도 좋으니 해보게 주선 좀 해주세요

은가누같은 선수 펀치를 뭐하러 잡나요...도망치거나 시비를 안걸리면 되지...

@@DaitoryuKorea 되도안되는 소리를..

@muscle_on 농을 던지셨으면 받기도 하셔야.. 티키타카가 안 되네요. 실망입니다

@Joe-we8nl 은가누랑 시비를 왜 붙나요.. 친선 시합하고 사이좋게 파이트머니 챙겨야죠. 저 누구처럼

애초에 날아오는 칼 뒤에 있는 사람을 잡는 기술인데, 날아오는 주먹 뒤에 있는 사람을 잡는 게 더 쉬우면 쉽지 어렵겠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젠가부터 유술은 원래 어쨌다 고류는 원래 저쨌다 같은 얘기들을 참 많이들 합니다만, 그렇게 박제화하기에는 합기라는 원리의 활용 가치가 너무나 무궁무진합니다. 막상 창시자부터 1, 2세대 선대들은 그런 확장과 도전에 거침이 없었는데요. 왜 무기하고는 싸울 일조차 별로 없는 이 시대의 수련자들이 그런 패배주의로 자기 무술의 가치를 떨어트리려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거야말로 해당 무술 수련자로서는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없지야 않겠지만, 그 정도 로망과 도전 정신도 없이 어떻게 선대가 물려준 가치를 지키고 미래에도 전해질 수 있는 유산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아, 다만.. "날아오는 '주먹'을 잡는다"는 발상은 영상에서도 이미 말하고 있듯이 문제가 있음에 동의합니다.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이고, 거기에서 조금만 시야를 크게 가져보면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게 훨씬 많다는 걸 알게 되죠.

말씀하신 내용이 이 영상의 주제입니다. 다만 칼이란 게 꼭 큰 칼만 있는 건 아니고 저희는 기본적으로 소도/단도 대응부터 다루죠.

지나가던 사람인데 ᆢ 이런 시도나 연구는 의미가있고 멋있다고 봄ᆢ 다만 제가볼때는 복싱타격을 너무 단순하게 상정하신건 아닌가싶음 스텝 ,슬리핑더킹으로 각바꾸기,훼이크,사각잡기에 덧붙여서 나오는게 복싱펀치지 제자리서 단순 주먹만 빠르게치는건 아니라서 게다가 현대복싱은 연타나 숏펀치를 위한 주먹회수도 중요하게 여겨서 저거리에서 기술거는 시도는 좀 힘들지않을까 싶습니다 무에타이라면 빰,팔꿈치,무릎 거리기도하고 ᆢ 그래서 유도나 레슬링이 패링,더킹 혹은 한대 맞더라도 중간 거리안주고 바로 붙어서 태클거는 이유기도 할거같음 합기식 유술이 제압술로서 검증된건 분명하지만 현대타격기에 맞춰서 태클이 좀 많이 추가돼야되지않나 하는 개인의견임 ᆢ

@user-qk7ls8uq5r 맞는 말씀입니다. 영상에서의 설명과 연습은 "이거면 다 돼!"가 아니라 수학 공부를 할 때 공식과 간단한 연습 문제에서부터 시작하듯이 제시한 일부에 불과합니다. 영상에서도 얘기하지만, 조금씩 더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을 겪어보면서 "이렇게 하면 될까?"하고 "두드려 맞으며 자기에게 맞는 방식을 깨닫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합니다.

맞습니다 ^^

@@yuhyunbyul 거기에 맞게 다른 방법을 써야겠죠

옛날 카우보이 영화 같은 거 보면 나뭇가지에 던진 로프가 감기면 안 풀리잖아요? 그런 거랑 비슷한 원리입니다.

@@user-kimchizzigae 머리 뒤로 보내버릴 수 있습니다 ㅋ

영상 속 2명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둘 다 대동류 수련생들입니다. 한 명은 유술을 쓰고 한 명은 합기유술을 썼습니다.

@@DaitoryuKorea 제가 잘 몰라서그런데 무슨 차이인가요??

@@kanibasami1234 커리큘럼에 따라 배우는 단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유술 단계에서는 내 힘을 더 많이 써서 기술을 걸고, 합기유술 단계에서는 구조적인 연결을 통해서 기술을 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user-le9iv6cq7y 현재 국내에도 고류 검술을 정기적으로 수련하는 모임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건에 맞는 곳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user-kimchizzigae 아마 3개조 던지기일 거 같은데, 이 기술하고는 좀 다른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

@@user-ui1tf1qm7q 해당 세미나는 작년 9월에 치러졌습니다. 일일 체험 형태로 수업을 듣고 싶으시다면 아래 오픈 카톡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자유로운 기술을 쓰고자 바르고 즐겁게 수련합니다. 대동류합기유술 연심관 한국지부 서울역 도장 (화목 20:00, 토 19:30, 일 14:00)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57길 3-2 지층 (서울역 11번출구 도보 3분) 군자클래스 (토 11:00) 서울시 광진구 용마산로3길 99 지층 (군자역 4번출구 도보 5분) 오픈카톡 (지도원) open.kakao.com/o/setgHabd

@@hjg4864 감사합니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힘이 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hwig_party1435 그보다는 접촉점을 통해 만들어진 지렛대를 이용하기 위해서 하는 연습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세팅에 익숙해지면 나머지 한 팔을 보다 자유롭게 쓸 수 있고, 그 결과 다인포 (2~3인 처리) 같은 기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