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관심이 생겼을 무렵, 전 카이탁 랜딩영상을 보다가 조종사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은 직접 가서 항공기가 접근하는것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였지만 1998년 폐쇄 후 지금은 연안여객터미널로 바뀌어버려 아쉽다는 생각도 했었죠. 연안여객터미널로 재건 하는것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접근이 어려웠던 공항이라는 명목 하에 공항 시설 그대로 두고 기념관같은 것으로 운영했다면 많은 항덕들이 오고 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개인적으로 가지고있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당시의 카이탁은 아시아에서 몇안되는 콩코드 가 도착하는 공항중 하나였습니다. 기록을 잘 찾아보면 말도안되는 접근각도로 회전해서 랜딩하는 콩고드를 볼 수 있을겁니다. 카이탁 국제공항의 마지막 은 당시 홍콩의 총통이 관제실에서 직접 등화장치를 끄면서 영국영어특유의 발음으로 외쳤던 Good bye KaiTak and Thank you 가 마침표를 딱 찍어줬죠... 인터뷰에 같이 울렸던 홍콩사람들 특유의 벨소리까지...ㅋㅋㅋㅋㅋ 당시만해도 홍콩이 지금과 같이 변할줄은 꿈에도 몰랐을겁니다.... 너무 많이 망가져버린 홍콩이 너무 슬프네요...ㅠ.ㅠ
보기에는 대한항공이 좋아보이는 데... 787 비즈니스보다 아시아나 A350 비즈니스가 훨씬 좋음... 다리 공간 재와하면 A380 일등석보다 좋은 느낌... 근데 A350은 싱가포르 6시간... A380은 뉴욕 14시간 탄 거라... 비행시간 늘어나면 A380 일등석 A1에 앉아도 지옥 같음...
b777-300 초기엔 pw4098 엔진 장착으로 단거리용이 아니라 ICN-LAX 고정 운행용으로 사용 되었읍니다 그러나 초 저 연비로 엔진을 b777-200er 같은 pw4090로 변경 되면서 중단거리 고밀도 운행중이죠 pw4098 운항시 기름값을 연비 미달로 pw사에서 보조 받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ㅋㅋ
B747 역대급 항공기이지요. 저는 3개의 항공사에서 탑승했었습니다. B747-8I 대한항공 B747-400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케세이퍼시픽 B747-300 대한항공 B747-400은 대한항공에서 A330-300에 이어서 두번째로 많이 탑승했던 기종입니다. 세번재로 많이 탑승한 기종은 B777-300ER 가장 많이 탑승한 A330-300하고 격차가 쾌 크기는 하지만요. ㅎㅎ B747-400 국내선에서도 4번 탑승했었지요. 김포- 제주, 제주- 김포 구간에서요. 13~18년까지 주력기였는데..... B747-200, B747SP는 못타본것이 좀 아쉽기는 하네요. 다시는 못잊울 항공기입니다.
협동체 영상도 잘 봤습니다. 현재 운항중인 협동체는 B737-800 B737-900 두가지를 탑승했었습니다. 738은 제주- 김포, 739는 김해- 제주 노선에서 각각 한번씩 탑승했었고요. 739는 워낙 소문이 안좋아서 피하려고 하다가 결국 한번 피할수 없어서 탑승했었습니다. 워낙 졸리고 비몽사몽간에 탑승을 해서 그런지 벼롤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모르겠습니다. 제 정신에 탑승했으면 또 어떨련지. ㅎㅎㅎ 기회가 되면 B737-900ER, A220-300 탑승하고 싶네요 그러나 737-8은 기피기종이고요 ㅎㅎㅎ 예전에 운항했던 협동체는 MD82, MD83, B707를 탑승했었습니다. MD82는 김해- 김포, 칭다오- 김포, MD83은 김포- 울란바타르 그리고 B707은 김포- 김해 에서 탑승했었지요. ㅎㅎㅎ F28, F100은 못타봤네요. 저는 협동체는 광동체에 비하여 탑승횟수가 월등히 적습니다. 주로 광동체를 추구하기 때문이지요. 대한항공에서 운항하지는 않지만 아시아나 항공의 B767기재도 김제노선에서 몇번 탑승했었습니다. 호치민- 인천 노선에서도 한번 탑승했었고요. 감사합니다
제가 탑승했던 대한항공 광동체는 현재 운항중인 기종은 B747-8I, B777-300ER, B777-300, B777-200ER, A330-300, A330-200, B787-9를 탑승했습니다. 유일하게 탑승하지 못한 기종은 A380-800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탑승한 기종 둘은 A330-300 그리고 B777-300ER 이고요 B777-300같은 경우는 HL7532 7533 7534 7573 1호기부터 4호기까지 공교롭게 차례대로 한번씩 탑승했었고요. 방콕노선과 제주노선에서 탑승했었습니다. B777-200ER은 3번 탑승했는데 이스탄불노선과 제주 노선에서 탑승했었습니다, B787-9는 토론토노선 왕복했었고요. A330-200은 김포- 제주 노선에서 한번 탑승했었습니다. 지난달에 대한항공에서 넘어온 티웨이 소속 A330-200 김제노선 이코노미 비지니스로 왕복했었고요. B747-8I 인천- 프랑크프르트 노선에서 한번 탑승했었는데 너무 쾌적하고 좋았었습니다. ㅎㅎㅎ A380은 아시아나에서 한번 탑승했는데 정규여객노선이 아니라 이벤트노선이었지요. 한반도일주비행. 퇴역한 광동체는 B747-400, B747-300, A300-600, A300B를 타봤었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많이 탄 기체는 B747-400 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호놀룰루, 방콕, 호치민, 제주 노선에서 탑승했었고요. B747-300은 한번 탑승했었는데 김포- 로스앤젤레스 노선이었지요. B747-200, B747SP, MD11, DC10-30도 타고 싶었는데 결국은 못타고 넘어갔네요 ㅜ.ㅜ 이기재들은 못타본 것이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B747-200, B747SP, MD11, DC10 국내선 투입했을때 무리해서라도 한두기재라도 타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있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A350-900을 6대만 주문하는 이유는 아시아나가 갖고있는 15대하고 같이 통합해서 쓰려는 겁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A350-1000이 B747-8I이나 A380-800 대체분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정확하게는 A350-1000은 B747-8I나 A380-800이 아닌 B777-300ER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하는 기종이라 봐야 합니다. 지금 대한항공이 갖고있는 B777-300ER이 25대인데, 이제 슬슬 하나둘씩 대체될 타이밍이기 때문이죠. A350-1000 주문대수가 27입니다. A350-1000이 그랜저라면 B747-8I, A380-800은 제네시스 G80 이상입니다. 체급 자체가 달라요. 또한 A350-1000이 B747-8I이나 A380-800 대체분이 아닌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1등석을 운영하면서도 초장거리, 초고수요 노선을 운영하기에는 체급이 딸리기 때문이에요. 대한항공이 1등석을 운영하는 초장거리, 초고수요 노선이 미국(LA / 뉴욕(JFK) / 샌프란시스코 / 아틀란타), 영국(히드로), 프랑스(파리), 독일(프랑크푸르트) 7개 노선으로, 이 노선에 투입될 수 있는 항공기는 딱 3종류 A380-800, B747-8I, B777-300ER 뿐인데, 대한항공, 아시아나 모두 LA, 뉴욕(JFK)은 데일리 2편씩을 A380-800, B747-8I으로 띄움에도 자리가 부족해요.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아틀란타도 B747-8I, B777-300ER을 데일리로 돌리죠. A350-1000가 B777-300ER과 맞다이를 뜬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A380-800, B747-8I보다는 체급이 부족한 비행기인건 틀림이 없어요. 참고로 A380-800, B747-8I 기종이 각 8대씩 총 16대를 갖고 있어요. 그런데 대한항공이 몇 년 전 프랑스 에어쇼에서 B787-10 20대를 주문한거와 별개로 최근 미국 합병건과 관련해서 추가로 보잉에서 대형기 30대를 추가로 주문할거라 합니다. 그 중 20여대가 B777-9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해요. 아시아나 보유분까지 고려하면 최대 25대는 구매한다고 봐야하고 그건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갖고있는 A380-800, B747-8I 대체분이 된다고 봐야 하겠죠. (m.yna.co.kr/view/AKR20240712018300091?input=1195m) 오늘 기산데, 20여대를 B777-9로 구매한다네요. 그리고 2024.07.13 기준으로 바로 다음주 B787-10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