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찍으시는 이유가 그렇게 대단하지 않내요. 저는 제목보고 잘 모르는분들 자가정비 하다가 볼트 해먹고, 압력있는 부품들 조져놓고 맞기지 마시라고 할줄 알앗는데 부속마진을 이야기하시다니 그냥 센터도 먹고 살아야하니 눈탱이 치겠다는것 같군요. 제가 차도 있고 오토바이도 있지만 오토바이는 정말 부르는게 값입니다. 믿을수가 없다는 말이죠, 그리고 요즘오토바이가 날로 발전 하고 있지만 거기에 맞는 새로운 공구를 구비하고 공부하면서 정비하는곳 또한 드믈죠... 그러니 눈탱이 친다고 생각밖에 안듭니다.
이미 차 자가정비하다보니 공구 다 있고 서비스메뉴얼따라서 해외정비 영상 참조 및 대장간 모터스 참조하면서 하는게 왠만한 동네 센터에서 하는것보다 나음. 오토바이센터 사장님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진짜 수준이하인간들 너무 많이 봤음. 헤드열고 돼지표본드로 실링하던 병신이 아직도 센터하고 있음 이게 딱 지금 한국 센터 오너 수준임ㅋㅋ
센터에서 돈 버는 방법이 부품값 부풀리고 공임비 받고... 에휴~ 다들 아는 이야기이긴 한데... 좀 아쉽네요. 차, 바이크.. 기본적인 것은 타는 사람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크 타다가 문제가 생기면? 고치는 거야 못하더라도, 어디서 문제가 생긴것인지 정도는 추측할 수 있어야 할 정도는 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추측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지만... 추측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만큼 내 차/바이크에 대한 애정도 있고, 관심도 있다는 것이니...
부품 마진은 부품회사에서 남기는겁니다 정비소는 정비 기술로 장사하는 업장입니다. 본인이 정말 엔지니어라고 생각하시고 엔지니어적으로 정비하셨으면 정당한 비용을 요구하시는게 맞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오토바이센터에 정비사들은 고장 대한 원인을 소비자한테 "이 부품 저 부품 먼저갈아보시죠"라고 하면서 원인분석에 대한 비용부담을 소비자한테 떠밀고 있습니다. 이게 엔지니어인가요? 정확한 원인분석에 대한 디버깅은 엔지니어 본인이 공학적인 추론으로 검증 프로세스를 짜야하며 그 검증에 대한 환경은 정비소에서 구비해놓아야합니다. 기술적 지식은 없으며 순전히 옆에서 눈대중으로 배워서 '이 증상일 때에는 이런 부품 갈면 해결됬어' 라는 마인드로 마구잡이 정비 방식을 하는 센터 사장님들은 본인 업장을 찾아와주는 소비자한테 감사해야하며 미안해야하고 반성해야합니다. 어느나라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정비하고 업장 운영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는 아무나 정비사를 시작할 수 있고, 외국과 비교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낮아서 그런 센터사장님들이 운영해도 먹고 살 수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