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엄마님... 며칠전 철원에 갔다가 마음먹고 카페에 들렀읍니다... 주방에서 땀흘리며 일하시는 분이... 잠시의 대화도 있었고... 북에서 오신 청년들과도 몇마디 대화도 하고... 저는 북에서 오신분들의 문제중 하나는 그 사회의 분위기 상 사적인 모임을 갖는 행위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는 동호인 모임을 통해 여러 전문적 지식 습득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속초에도 몇분 계시는데 제가 그 분들께도 자주 모임을 통해 대화를 하며 또한 남쪽에서만 생활한 분들의 모임에도 나가 보라고 권유 합니다 그래야 빨리 이 사회의 질서를 알고 경제관등 여러 분야를 알게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 그들에게 금전,보증등 위험요인에 대한 문제도 이야기 해 주어야 하고... 내일은 못 가지만 다음주 또 카페에 갑니다... DC하는 방법이 있다고 적혀 있었는데...ㅋㅋㅋ 저는 안 합니다... 헌데 집사람이 먹은 돈까스.. 정말 촉촉하고 맛있었읍니다.... 잘 들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