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에 최초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거의 불가능했던 일을 해 낸 교토 국제고 선수들, 학생들, 그리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 새로운 역사를 쓰셨네요. 일본에 국제고들 중 본인들 나라언어로 교가를 부르는 국제고가 있을지? 아마 없을 것 같고, 그만큼 한국과 일본은 특수한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그런 악연이 없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그건 상상일 뿐... 한국에 역사적으로나 인명 및 경제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주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 발전에 도움도 주었죠. 과거의 일은 되새기면서 잊으면 않되겠지요. 한국의 엄청난 발전을 통해 이제 일본 동급 이상의 위상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 동안 나라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고생해 온 조상님들과 요즘 젊은이들이 틀닥이라고 놀리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피는 진하고 민족성은 우수하며 정신력은 강하다!》 "교토국제중학교·고등학교 京都国際中学高等学校 Kyoto International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는 1947년 개교했으며,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의 산하 단체가 운영하는 제외한국인 민족학교입니다.(남녀공학.사립) 열악한 환경에서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응원합니다! ●교토국제중학교·고등학교 京都国際中学高等学校 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라 불리는 북한을 따르는 일본 조총련계가 설립한 학교가 아닙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설립한 민족학교입니다. "자랑스런 민족학교들을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