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에의 힐링타운♡

잠시 생각해보면 인간 삶의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일까. 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주 작은 생명체로 태어나 아주 힘없이 떠나 버리는 삶.
자라가는 과정에 각자의 다른 모습들로 변하는 과정에 계급처럼 때론 무섭기까지 치열한 인간들의 관계 속.

태어날 때의 똑같은 힘없는 생명체가 아닌 무언가 특혜라도 받은 듯 100년도 안되는 짧은 세월 속에 우뚝 서려는 인간의 욕심.
잠시 들렀다 가는 공간이거늘 행복하게 살다 가야 할 공간이거늘 무엇이 그리 내 것인양 치열한 경쟁을 만들게 하는 것일까!

내가 보는 세상은 신이 준 인간들의 행복한 삶의 현장이다. 육체를 가진 인간이 들러서 행복을 누리다 가야 할 터전.
그래서 누구에게나 행복할 권리를 가진 주인이고 신에게 빌린 임차인이다.

힘없이 세상에 왔을 때 힘없이 세상을 떠날 때를 기억하고 자신에게 부여된 행복 이상을 욕심부리지 않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장이 되길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