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원이 주원이 아버님~ 배봉초 근처에 사는 19년생 남자아이 아빠입니다. 아이가 테니스에 관심을 보여 여러 영상을 보다가, 테니스 선수 학부모님이신 것 같아 여러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연락드려 그동안 경험하신 것들에 대해 몇가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테생아 시절 생각나네요ㅠㅠㅠ지금은 테린이인데 ㅋㅋㅋㅋ 네트 뒤로 넘겨서 상대방이 받기 좋게 주는게 어찌나 어려운지...지금도 어렵...ㅠㅠ 영상 보니 승부욕도 있으시고 귀여우신데요~~ ^-^ 근데 공을 끝까지 보시는거같아요 0ㅇ0 이건 진짜 배워야된다... 테린이들 화이팅!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왜이래.. 저 분이 선수를 하신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나 잘 한다고 잘난척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조롱들 하시네... 각자 실력이 쌓여가는 데는 시간차가 있을 뿐이고, 성인이 되서 시작하는 취미는 당장 1,2년 사이에 누가누가 잘하나 경쟁이 아니라 30,40년 쭉 꾸준히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길게 보며 즐테 합시다!
제 경험으로는 실외 테니스장에서 혼자 벽치기를 많이 해보세요 천천히 폼을 완전히 다 잡고 땅 때리고 또 ,,,,처음엔 원 바운드가 힘들면 투 바운드로 해도 됩니다 그러면 자세가 교정도 되고 본인의 공이 어디로 쳐야 어떻게 쳐야 되는 가를 가늠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줄넘기는 줄이 너무 길어서 이단 뛰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줄을 허리에서 한뼘 정도로 줄여서 해보세요 그럼 충분히 잘 할 겁니다
저도 1년 넘게 실내 좁은 하프에서만 치다가 야외 풀 코트 3개월차인데 너무 다르고 ~ 지금이 훨씬 재밌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실내에서 자세코치를 잘 받아놔서 야외코트 샘이 좋게 봐 주셨습니다. 실내는 자세 코칭이랑 6개월 이상은 시간과 돈을 버린다고 하더군요..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