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kim8670 위에 다른 분도 썼지만, 엠비씨가 서울 아니면 참여 안 한다 했다고. 그러니 프로야구 창설 주축 중 하나인 엠비씨를 끌어들이면서 두산을 대전으로 잠시 좌천시킨 거지. 대전이 두 개 프로팀 경기 개최할 만큼 교통이 좋니, 주변 시설이 좋니. 백지화에 토지 이전 문제가 표 장사꾼들 입에서 나왔을 정도인데. 이미 대전시는 기존 구장에 대한 자체적인 활용 방안도 정했고, 서울 연고 두 팀도 서울시하고 이야기가 끝난 사안이다. 새로 추진하려면 도대체 몇 명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하며, 또 검토다 협상이다 하면서 얼마나 시간을 끌어야 해결이 되겠냐. 현실 가능성 없는 소리는 차라리 스스로 망상이든 소설이든 앞에 밝히고 써라.
그냥 임시로 쓸거면 목동을 쓸거지. 대충 좀 하면 안되냐? 주 경기장 개조 재원은 서울시가 아니라 엘지랑 두산이랑 반반 나눠서 하든가? 서울시민 모두가 엘지, 두산팬도 아닌데 왜 세금을 개조비용에 써야 하는지... 그 것도 4~5년뒤에 없앨 걸. 그리고 안전상 문제라면 그냥 1만석해라. 이태원사고로 그 난리 쳐 놓고 야구장은 또 커야 돼? 애들이 졸라 이율배반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