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대충 생물 정한 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신화적 뒷이야기 보이는게 묘함 미노타우루스:미궁에 갇혀있음(이유는 다르지만) 가름-펜리르:보통 가름은 들러리 펜리르는 주역에 심지어 펜리르가 가름의 위치(지옥의 파수견)를 아예 가져가서 존재가 사라지기도 함 켄타우로스-히드라:켄타우로스의 현자 케이론이 제자 헤라클레스가 쏜 히드라 독이 묻은 화살에 당해 사망함 그리고 펜리르가 글레이프니르에 묶일 때 이야기 중 글레이프니르를 묶은 티르와 펜리르가 원래 사이가 좋았다는 신화도 있고(즉 배신당했다).....
이 정도면... 드래곤볼 제대로 안 보고 어디서 짧은 영상 보고 막 던지는 거 같은데. 이 애니랑 드래곤볼은 아예 이만큼 공통점 없기도 힘들만큼 완전히 다른데 무슨... 드래곤볼은 마법이 주 소재가 된 적은 한번도 없고 초반 스토리 라인은 부르마가 드래곤볼 찾아 다니다 괴력을 가진 손오공 만나서 같이 다니는 좌충우돌 모험담에 장르는 코믹어드밴처에서 천하제일무도회 이후 배틀물의 정점으로 바뀌고... 참고로 드래곤볼z 전권 소장하고 있었고 10번 이상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