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_YING 와아ㅠㅠㅠ 감동이예요🥹 써니님의 따수운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되네요 :) 유럽, 아시아 많이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뉴욕 다녀오고 나서 제가 알던 세상의 영역이 넓어진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써니님께도 뉴욕 여행이 좋은 터닝포인트가 되시길 바랄게요✨✨
우선 한국 슈프림 매장이 들어온게 작년 여름이고, 제가 뉴욕에 방문한건 작년 4월 봄이라 한국 진출 전이었어요. 그 전에 슈프림 있는 매장이 뉴욕 도쿄 파리 등 몇 곳밖에 없어서 뉴욕에 가서 많이 구매했죠! 현재 한국 슈프림 매장에 방문해보지 않아서 매장가격과 비교는 어려우나, 한국에 들어오기 전 직구 가격보다 뉴욕 현지 매장 가격이 훨씬 싼 건 맞습니다.
이 댓글을 너무 늦게 보았네요ㅠㅠㅠ 수술 이미 끝나셨겠죠? 많이 아프셨을텐데 건강히 잘 회복 중이시길 진십으로 바랍니다. 저도 갑상선암을 처음 진단 받았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해요, 수술 후 너무 아파서 목을 부여잡고 깨어났던 기억도요ㅠㅠㅠ 그래도 잘 먹고 잘 자야 금방 회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먹고 운동하고 쉬었습니다. 꼭 건강히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원할게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여유있게 돌아다녔는데도 8일 정도 되니까 뉴욕에서 웬만하게 할 건 다 했었어요! 근데 남은 이틀동안 좋았던 곳 또 가고, 여유있게 뉴요커처럼 돌아다니고 하니까 또 다른 느낌으로 좋더라구요 :) 좀 더 빡세게 돌아다니시는거 좋아하신다면 브루클린에서 좀 더 오랜 시간을 보내시거나, 뉴저지까지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릐겠습니다. 로봇으로 진행시 수술 루트가 겨드랑이로 들어가서 갑상선까지 올라가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장점은 흉터가 겨드랑이 쪽이라 잘 안보인다는 점이고, 단점은 겨드랑이부터 갑상선까지 통증 부위가 넓다는 점입니다. 저는 원래 로봇수술로 의사결정했었고, 수술 부위상 로봇 수술이 어렵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목으로 진행했습니다. 목으로 하면 장점은 통증부위가 아무래도 적어서 회복이 더 빨라요. 단점은 어쩔 수 없이 흉터가 많이 보입니다ㅠㅠ 어떤 수술이 더 좋다, 나쁘다 보다는 사람마다 흉터가 더 중요하냐, 통증 부위나 회복 기간이 더 중요하냐에 따라 선호하는 수술 방식이 다를 것 같아요. 로봇이 수술을 더 잘한다거나, 목으로 사람이 직접하는게 수술을 더 잘한다거나 이런건 없다고 교수님이 이야기하셨어요. 아무쪼록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입원 당일 오전에 병실이 배정됩니다. 기본 5인실이고, 1인실이나 2인실로 변경을 희망하실 경우 말씀해주시면 되며, 희망하시더라도 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저는 1인실이나 2인실 자리 비면 알려달라고 말씀드렸었고, 입원한 다음날 빈자리 났다고 알려주셨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