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주자 입니다. 직장에서는 실컷 전통음악을 연주 했으니 퇴직 하고 나이가 들어서 시절에 유행 하는 시절가 가요를 연주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대금이 어려운 것은 대금에 맞는 제일 쉬운 조성 이라고해도 악기 자체가 합리적, 과학적인 악기가 아니라서 제음정 내기가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원래 가수가 불렀던 원조(key)를 그대로 연주 하지 못하고 전조를 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애초에 국악곡으로 만든 곡 빼놓고는 전조를 해서 연주 해야 완성도가 높아지니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