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공감 하는 말씀들 입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이기도 하구요^^ 저도 국민학교 3학년때 부터 학생회 청년회 중앙 청년회 신도회를 거치면서 평생을 구인사와 함께 했내요..... 지구 와 인류 최고의 가르침, 신앙처, 기도처.....라고 자부하며 늘 밤을 " 관세음 보살" 주송과 함께 평생을 함께한 구인사!!! 그러던 것이 2011년 부터 나이들어서 불교학 공부와 종교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서 ...... 마음 속에서 큰 울림이 왔습니다. 지금은 종교학 박사 논문을 < 구인사 신도의 관음주송(삼매중심)>에 대하여 쓰고 있는데..... 본 유튜브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번 마음 찡하게 울리는 큰 동감을 느낍니다. 이런 생각을 그동안 나만 하고있는지 조심 스럽기도 했습니다. 허허허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네. 반갑습니다. 종교학을 공부하셨군요. 저는 비교종교학에 관심이 좀 있었는데 말이죠. 조사사님께서 유불선 통합의 기치를 드셔서 구인사를 창건하신 것처럼.. 미래엔 세상의 모든 종교가 다 통합이 된다고 어려서부터 들었던 이야기가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비교종교학으로 저는 올덕스 헉슬리가 쓴 영원의 철학을 넘어서는 이야기를 보기가 쉽지 않네요. 어릴적엔 오쇼의 책들이 재미있었구요. 재밌게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부모님 덕에 배불리 먹고 사신 분은 이렇게 생각하시는군요. 대한민국의 좌파우파가 어딨습니까 소수 일베충, 노인들 밖에 없는데 그들이 국민을 대변하진 않습니다. 그 시절에는 인권이 없었다니, 생전 처음 듣는 개똥철학 입니다. UN 평가 보고서를 봐야지. 무슨 영적으로 보고서를 만듭니까.
유엔 평가보고서라.. 그 시절 유엔은 누가 운영을 했을까요? 그들은 이미 수세기에 걸쳐 부를 축적하고 전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 넣었던 장본인들 입니다. 그들은 아프리카를 대변하지도 않고요,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을 대변하지도 못하죠. 그 시절엔 인권이 없었어요. 인권이 성장하던 시기지.. 하이고 참말로... 미국에서도 80년대까지 시골마을에선 도끼만행사건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흑인들은 여전히 차별을 받았어요. 왜 팩트를 가지고 말을 해야지.. 논리로 말을 하시는지... 유엔평가 보고서는 하나의 참고자료지 그 안에 리얼한 세상을 담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보고서를 만드는 사람들 역시 학자이거나 소위 먹물을 먹은 배운 사람들이에요.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권고사항이고요. 이상향을 말하는 거지 현실을 말하는게 아니라구요. 지금도 이 지구별에 얼마나 많은 인권유린이 벌어지고 있는데.. 참.. 그 시절 대한민국의 인권수준이 지금 인도보다도 아프리카 보다도 좋아요. 미국의 어떤 지방이나 부루클린 같은 곳 보다 더 낳은 면도 있었구요. 하.. 참 이걸 정말 어떻게 설명해줘야 이해를 하려나.. 그 시대를 살아보셨어요? 직접 봤어요? 전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이야기 한 건데.. 웬 영적보고서라는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지 누구의 철학이 개똥인지는 보는 사람들이 평가를 하겠죠. 부모님 덕에 배불리 먹고 사신 분들은 이런 생각도 안합니다. 왜냐구요? 그 사람들은 이런걸 돌아볼 시간도 없어요. 12시간 맞교대 공장에서 일해보신적이 있으세요? 일당 만원 받고 짐통을 지고 노가다를 해본 적은요? 댓글을 다신 분께서 제가 보기엔 배부른 사람으로 보입니다. 제가 말은 그렇게 했어도 제가 살아온 시대라는게 있어서 지금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고생이란 고생 다 해봤고 눈물젖은 빵도 먹어봤지 말입니다. 등따시고 배부른 소리는 제 밑에 아이들이 하고 있죠. 쥐뿔도 모르면서.. 인터넷으로 책으로 배운걸로 인생을 말하는 건 요즘 아이들이죠. 우리처럼 시절이 어쩔수 없어서 산전수전 육박전 공중전 다 치러볼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살고 난 뒤에야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는 거에요. 아! 그 시절이 그럴수밖에 없었다는 걸... 인간이 배우지 못하고 환경이 받춰주지 않으면 개, 돼지, 짐승처럼 살 수도 있다는 걸 겪어봐야 이런 말을 할 수 있구요. 그 시절을 살아낸 분들에게 소수 일베충 노인들이라고 폄하하지 마세요. 그분들이 없었으면 우리가 누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환경은 존재하지도 않아요. 살아남은 분들에게라도 감사한 마음부터 가지세요. 그래야 세상이 바르게 보입니다. 노인들이 국민을 대변하지 않아요. 그건 지금도 그랬고 과거에도 그랬어요. 그들은 그들을 대변하는 사람 없이 일생을 산 분들이에요. 무식해서 스스로도 항변해보지 못했고. 그나마 세월이 좋아져서 이제 겨우 자기들 이야기를 쏟아놓는건데.. 그걸 그렇게 무시하면 쓰나요. 안쓰럽게 봐야지. 우린 배운 사람들이잖아요. 배운 사람들이 무식한 사람들을 이해하는거지 무식한 사람이 배운 사람을 이해할 수 없는거 아닐까요? 저 역시 노인네들 답답합니다. 미치겠죠. 그런데 그럴수록 내 실력이 부족해서 저 분들에게 이해가 되도록 설명을 못한다고 생각을 하지... 저분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사람이 무식하면 무슨 짓도 할 수 있는 거에요. 무식한 사람에게 무식하다고 욕만하면 그게 배운 사람이겠어요. 똑같이 무식한 놈이지. 배운 사람이라면 무식한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이 이해가 되게 설명을 해주고 이끌어 줄 수 있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배운 사람이지... 않을까요? 암튼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시길 빕니다.
사실 세상에 나와 있는 모든 이야기들이 모두 정답이기는 합니다. 다만 그것이 정확한 자리에 들어가서 정확하게 쓰일 때 답이 될 뿐이라서 그렇죠. 이걸 저는 병뚜껑이론이라고 합니다. 병과 병뚜껑이 서로 맞아야지 맞지 않는 병과 병뚜껑을 강제로 끼우면 결국 틀어진다는...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필요에 의해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잘못된 것은 없는데 우리는 그 쓰임을 몰라서 헤맨다는 거죠. ^^ 늘 시청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무엇이 거짓말이라는 것인지.. 말을 하시려면 상대방이 이해가 되게 말씀을 하셔야죠. 타인의 집에 들어와서 똥을 싸대고 그냥 가버리시다니.. 참 그러네요. 그쵸? 각자 자신의 이야기가 있겠지요. 저는 저의 이야기를 하고, 님은 님의 이야기를 하구요. 제 이야기가 공감이 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렇게 사는거죠. 각자 자기가 이해되는 이야기에 따라서..그쵸? 제가 무슨 특별하게 이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애써서 시청해주셨는데 별 재미가 없었나 봅니다. 어쨌든 보시느라 애쓰시고 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좋은아침 입니다. 말씀하신 내용들 들으면서 부모님의 얼마나 큰 보호속에서 살았는지 알겠네요 지난달에 돌아가신 아버지ㅠ 새삼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채널은 정치.광고 하이에나들의 가스라이팅 같은게 없어서 좋아요 균형잡힌 시선으로 말씀하셔서 불편하지 않고 항상 편안하게 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일요일 이라 긴댓글 남겨봅니다 😂
? 무슨말씀이신지.. 너무 뜬금없는 소리지 말입니다. 시청해주신 건 감사한데.. 말씀을 하실때 좀 상대방이 이해가 되게 주어와 동사 목적어가 다 들어가게 육하원칙으로 말씀을 하셔야 공감을 얻거나 누군가 반론을 하거나 하지 않을까요. KBS는 공영방송국이구요. KBS가 한심하다는 말씀이죠? 그래서 국민들이 시청료를 거부할 거라는 말씀이구요. 그런데 애완견 똥강아지라는 수식어는 어디에 갖다 붙여야 하는 건지.. 누구의 애완견이고 똥강아지라는 건지 주어가 명확해야 합니다. 제가 뭐 국문법 학자도 아니고 이런 지적질이 불편하시겠지만... 하시고 싶은 말씀을 여기에서 뜬금없이 하신 것도 이해가 되질 않구요. 제가 윤석열을 칭찬해서 맘이 상하신 겁니까?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시는게 맞지 갑자기 KBS 이야기를 꺼낸건 뭔 소리를 하는 건지.. 암튼 아무데나 돌아다니시면서 똥을 싸대듯 댓글 다시는 전 자제를 좀 하세요. 잘 모르셔서 그러는데... 이게 역사에 기록으로 남습니다. 후대들이 우리의 댓글과 대화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겠어요. 두고두고 개망신이 될 수 있답니다. 이해가 되셨을까요? 암튼 맘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안타까워서 한 말씀 올립니다. 행복하세요.
하품이나 트럼처럼 저절로 에너지와 정보가 전달되는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음에도 그 능력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큰가를 아는 사람이 없는 이유로서, 대신 하품으로 수면부족을 해소하거나, 음식에 체하여 건강함으로 대신 치료회복되는 트럼의 작용을 알면서도, 능력화의 가능성을 무시하며 살아가는 지금까지의 인류가 그러한 능력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지요.
^^ 안녕하셨어요. 선생님!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강령하시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영력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으나 글자 그대로 영혼의 힘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지식 역시 인간들의 수만년의 세월을 쌓아 만들어진.. 수없이 많은 중생들이 영혼을 갈아 넣어 만들어진 것이니 지식도 영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고 생각을 합니다. 이 지구별이 운영되는 힘은 인류가 쌓은 지식의 힘이 아니던가요. 그래서 저는 그 어떤 신들도 인류가 만든 이 지식의 힘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혜는 좀 다른 영역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저는 오히려 우리 인류가 만든 이 지식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할 때 나오는 에너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아는 것을 나를 위해 사용할 땐 그저 지식덩어리일 테지만, 내가 아는 지식을 내가 아닌 타인들을 위해 사용할 때 비로소 지혜로 작동된다고 말이죠. 아는 사람은 그저 행할뿐이지요.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구요. 알면서 행하지 않는다? 그런건 존재하지 않구요. (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기는 한차례 소나기가 쏟아졌는데도 여전히 덥네요. 항상 강령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