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왕언니들 왜 이렇게 멋있고 이쁘고 난리예요!! ㅋㅋㅋㅋㅋ 모두의 정신을 쏙 빼놓는 멋있는 왕언니들 이번 시즌 무대도 찢어놓을 거라는 거 안 봐도 비디오네요 정말! 언제나 멋진 무대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제로도 기대 이상으로 무대 찢어놓는 우리 킹키 왕언니들이 제일 최고예요 너무 멋있잖아 ㅠㅠㅠㅠ 특히나 이번 10주년 킹키는 어느 때보다도 대성하고 있어서 더 좋아요 ㅠㅠ 모두 킹키하라!!
이 넘버는 전주만 들어도 왜 이렇게 슬플까요 ㅠㅠㅠ 어제가 프랑켄 막공이라서 더 슬픈 건 안 비밀.. 정말 이 넘버는 들으면 들을수록 그동안 보여줬던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모든 서사를 함축시켜 전달함으로서 슬픔을 배가시키고 지난 서사를 돌아보게 만들면서 정말 이 극의 마지막까지 왔구나.. 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ㅠㅠ 민빅 회차로 공연봤을 때 이 넘버 들으면서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을까.. 싶은 허망함에 많이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 오늘따라 빅터의 후회와 눈물이 안 그래도 슬픈데 더욱 구슬프게 들려요 ㅠㅠㅠ
제대로 흑화하신 썸넬의 세 분 모두 너무 멋있어요..♥♥ 오랜만에 지옥송을 들으니 요즘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가 잠시나마 날아갈 정도로 정말 시원하네요 ㅎㅎ 근데 또 몬테 역할 맡으셨던 이규형 배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나 슬퍼지기도 하는 넘버이기도 해요.. 배우님들의 엄청난 고음과 성량에 짜릿해하면서 듣다가 한편으로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복수에 온몸을 맡길 수 밖에 없었던 그의 분노와 체념을 듣고 있으면 또 안타깝기도 하고... 예전에는 짜릿하게만 들었었는데 요즘은 굉장히 양가적인 감정이 드는 넘버여서 참 복잡하네요..
@@MULUV 철몬테로 4번이나 보셨다니 좋으셨겠어요 ㅎㅎ 저도 지옥송 맛깔나게 살려주시는 철몬테 보고 싶네요 ㅎㅎ 전 요즘에는 고몬테와 규몬테의 "용서는 바라지 마" 이 부분에서 차이가 느껴져서 좋아요, 고몬테는 목소리에 분노와 복수심을 가득 담아 용서 따윈 없는 피의 복수를 예고하는 것만 같고 규몬테는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과 모든 것을 잃고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지금의 자신을 바라보며 복수에 몸을 맡길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체념하는 것 같달까요 ㅠㅠㅠ 고몬테는 분노와 복수심이, 규몬테는 슬픔과 체념이 느껴져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
규벤 카벤 모두 다음 시즌에 꼭꼭 와주세요 ㅠㅠㅠ 19년도에 카벤의 운명을 들었을 때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ㅠㅠ 얼마나 압도적이고 멋있었는지 몰라요 ㅠㅠ 삼연은 못 봤지만 다음 시즌이 오면 그땐 꼭 벤허를 다시 보고 싶네요 ㅎㅎ 카벤도 다시 보고 싶고 규벤도 극장에서 만나고 싶어요.. 꼭 그럴 수 있기를!! + 아 그리고 다시 보니 채널 아트 또 새롭게 바꾸셨네요!! 너무 예뻐요!
사실 김준수, 박효신, 서은광, 이창섭 등등처럼 꼬리표 다 때고 뮤배 이름 얻은 사람들 아니면 가수출신/아이돌출신 회차는 절대 안보는데 김민석은 진짜... 목소리가 너무 찰떡이라 저 짧은 영상 하나에 홀려서 보고옴... 목소리도, 얼굴도 오르페우스 그 자체더라. 연기도 난 몰입 잘됐음...!! 다음에도 김민석이 오르페우스역으로 나오면 또 보고싶을정도랄까..?? 다음에도 박김조로 오르페우스 또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