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뛰는게 행운이란다... 너빼고 그런생각가지고있는 사람 없다... 더 높은곳은 없다는 듯 현재에 만족하는 너를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프로라면 목표가 있어야 하고...그것을 이루기 위한 야망을 가지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행동에 옮겨라.... 토트넘에서 100년을 뛴다한들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정신차려
혹시라도 토트넘 산타클로스 모자가 왜 빨간색이 아니지? 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 분들이 있을 거 같아 미리 얘기하자면 토트넘은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이랑 사이가 극도로 안좋은데 아스날 상징색이 빨간색이다 보니 토트넘은 빨간색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선수단 클럽하우스 내에서 빨간색은 가급적 입을 수가 없고요 유니폼에도 AIA같은 스폰서 로고를 빼면 빨간색은 기본 홈 원정 써드킷은 물론이고 골키퍼 유니폼에서조차 존재할 수가 없으며 크리스마스 때도 빨간색 대신 남색으로 대체해서 행사를 즐깁니다
@@boddy2429 아스날은 토트넘을 지역 라이벌로는 생각하고 많이 의식하기는 하지만 토트넘보다는 그게 조금 덜한거같아요. 사실 아스날 상징색이 메인은 빨간색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색깔이 흰색이기도 하고 실제 홈유니폼 조합도 상의 몸통 부분만 빨간색이지 소매랑 바지 양말은 다 흰색인데 이것만 보더라도 그런걸 짐작할 수가 있죠. 이게 사실 오래된 역사가 있는데 과거에 원래 아스날은 남런던에서 창단했고 토트넘이 원조로 북런던에 창단했는데 갑자기 아스날이 북런던 하이버리 지역으로 이사를 오면서 둘의 라이벌 관계가 시작이 되고요, 1차 세계대전으로 리그가 중단됐다가 전쟁이 끝난 후에 리그를 재개하는 과정에서 승격 강등팀을 정하는 과정에서 세계대전 일어나기 직전까지의 당시 저조한 성적에 따라 1부에서 2부로 강등된 토트넘과 원래 성적대로라면 2부 성적 5위로 2부에 머물러 있어야 했던 아스날인데 당시 아스날 구단주였던 헨리 노리스의 부패한 행위로 인해 아스날이 다소 황당하게 1부로 승격해버린 일이 있었던 거로 알고 있어요. 이거 때문에 토트넘 측에선 극도로 분노했고 이로 인해 토트넘이 아스날을 더 싫어하게 되고 아스날의 상징인 빨간색조차 더 싫어하게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boddy2429 추가적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아스날이 토트넘을 대놓고 의식하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으로 St. Totteringham's Day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 아스날 팬들이 시즌이 끝났을 때 토트넘보다 순위가 높을 경우 토트넘을 조롱하기 위해 만든 행사로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아스날이 몇위로 순위를 마치느냐에 상관없이 토트넘보다 순위가 높으면 일단 행사를 진행하면서 토트넘 팬들을 열받게 만듭니다. 이게 너와 나의 차이다 이런 거죠. 한동안 이 행사는 계속 진행이 되다가 16 17 시즌에 정말 오랜만에 토트넘이 아스날보다 순위가 높게 나오면서 토트넘 팬들은 이 행사는 취소다라고 하는 등 역으로 아스날 팬들을 자극하고 이후 21 22시즌까지 아스날은 토트넘보다 아래 순위였어서 이 행사가 진행이 안됐다가 22 23 시즌에 오랜만에 아스날이 토트넘보다 순위가 높게 나오면서 토터링엄 데이 행사가 진행됐을 거로 압니다
Epl엔 무능한 심판이 많다는걸 확실히 알게됐고... 히샬은 주워먹기 위주의 공격수... Epl 최고의 스트라이커 쏘니를 윙으로 희생시키지마라.. 최고가 최고의 자리에 있을때 가장 효율적인 전술이 된다... 제발 다른 선수들은 노력을 더해주길바란다 쏘니한테 진짜 고맙다면 각자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