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난지 딱 1시간 됐습니다.. 내용 아무것도 모르고 보고 왔는데요... 일반 영화와 같은 가격에 상영시간이 1시간 밖에 안된다길래 ‘지금 뭐하는거지?’ 했는데... OST도 너무 좋고.. 묘하게 빠져드는 작화에.. 먹먹함이 씨게 남아있습니다...ㅜㅜ 내일 만화책 사러 갑니다...😭😭😭
숏컷으로 처음 찍는 유튜브!! (먼저 인스타로 짧게 보긴 했지만ㅋㅋ) 머리 스타일이 바뀌어서 이젠 귀염귀염 어려지셨네요🤭 룩백 기대하고 있는데 자아성찰 뼈 때리는 영화라니요! 아 갑자기 숨이 막ㅎ….읍읍ㅋㅋㅋ 요즘 보는 (애니) 영화 마다 제 상태랑 비교하게 돼서 감정이 폭발하는데 룩백도 뭔가 울림을 주는 영화일 거 같네요 주말에 관람 하고 나서 스포있는 부분 다시 보러오겠습니다 🫡
(스포 있음! 아직 안 보신 분들 주의) '후지노 짱은 왜 계속 그리는 거야?' 라는 질문에 스스로 대답을 못해서 여운만 잔뜩 남긴 채 영화관을 나왔는데 라븐님의 해석도 좋네요 비 맞으면서 후지노가 과격하게 걸어가는? 뛰어가는? 장면 볼 때 어떤 감정인지 파악이 잘 안됐는데 한 번 더 보러 갈 때 다시 느껴봐야겠어요😇 그리고 (실화에 기반하지 않는) 문화 예술 작품은 정답이 없으니 그저 내가 느끼는 대로 감상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더라고요 ㅎㅎ (물론 나이 들 수록 딥하게 파지 않게 되는 것도 공감합니다..)
너무 잘 봤어요. 저도 30대 되고 우연히 본 귀멸의 칼날이 계기가 돼서 열심히 일본어 공부한 지 1년 반이 지났어요. 올해부터는 일본 여행도 시작했고, 지금은 일본이 인생에 가장 큰 재미인데 아직 덕력이나 일어 실력이 부족해서 이런 전시회 관련 정보 등은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