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농가는 22년 초 제가 지은 ‘상황버섯 재배기술’ 책을 두권 구매했으며 이후 여러 달 동안 전화, 문자, 사진 등으로 성심껏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그해 영상들을 올리면서 책의 기술들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법 위반임을 경고했으며, 후배양이라는 말은 제가 찾아낸 획기적인 기술인 속배양이란 기술의 이름만 바꾼 표현으로 법 위반입니다. 아래링크를 클릭하시면 참조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www.ynalps.net/event/event.php?parent=9
안녕하세요! 야로에 전영배입니다 옥상 미니 하우스 온도 조절이 쉽지가 안네요? 아침 이른 시간에 30도 이하로 유지 되고 해뜨면 39도 이상으로 숙숙 잘 올라 가서 환기 시키고 차광막 가리고 관수를 해도 지열 때문 인지 34도 이하로는 떨어 지질 않아서 베란다로 옮겨 보니 온도는 한낮에 온도는 32~34도로 유지는 되고있읍니다 실내에서 조도는 어느 정도로 유지 되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박종탁 선생님, 이번 토요일 아드님 결혼식으로 정신 없이 바쁘실 것 같아 전화도 삼가고 있었습니다. 재배사 시설이 너무 늦게 진행되는 바람에 결국 장마철에 속배양을 시작하게 되었고 시설 마지막 작업인 용마루-바닥의 55%차광막과 체인개폐기가 7월8일 에서야 설치되면서 한 숨 돌리고 있었습니다. 이 곳 파주는 오늘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이제는 맘껏 55% 지붕차광막과 측창 차광막 모두 걷어 올리고 온도 올라가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마로 재배사 내 온도가 여태 28도-31도 수준으로 노란종균이 쉽게 베어나오지 않아 걱정하고 있었는데 바쁘신 중에 때마침 전화를 주셨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선생님이 여러 번 강조하신 "속배양기간 중에는 특히 밝은 조도, 높은 온도, 밀폐, 그리고 35도 이상 넘어갈 때에는 잠시라도 환기시키라는" 요점을 잘 이행하고 있었음을 전화 상으로 확인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운전 중이라 더 길게 통화는 못했지만 속배양 때문에 한참 걱정하던 때에 구세주 같은 확인 전화 주신 선생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아드님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파주 조경진 드림
여주에서 올해 첫 재배하는 이종범입니다. 박사님과 첫 만남이 벌써 3년이 지나갑니다. 먼저 상황버섯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비젼과 기술을 전수해주시고있는 박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땅 매입, 지하수관정. 재배하우수규격. 등등 ... 모든 도움이 있어서 오늘 2000개 종목을 무사히 첫 관수 하였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여주에서 이종범**
교육날 참여를 못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몇몇 댓글을 보니 책에 별 내용이 없다? 라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저는 글쎄요..단순이 비방하려는 의도 인지 모르겠으나 책 제목에도 귀농창업지침서 라고 적혀 있습니다. 책에 별내용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상황을 재배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버섯재배를 해보신 분들 또는 시설재배를 하고 계신분들 기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책 내용이 엄청 도움이 됐습니다. 농사에 농자도 모르는 제가 농사를 공부하고 작물울 선정하는데에는 엄청난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럼 작물을 정하면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이런 부분들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에 별 내용이 있다 없다는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건 개인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물론 책과 영상을 봤다고 해서 작물을 성공적으로 키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 각오는 하고 귀농한거라 괜찮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는 분명히 따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농사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그래도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다면 공부를 해야지 않겠습니까...참고로 상황버섯교육은 아니지만, 타 작물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교육도 듣고 있고,농업포털교육도 듣고 있습니다.상황 관련 논문도 찾아서 읽어봤습니다. 끝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저와 같이 귀농이나 상황을 처음 접하는 분이시라면 책을 읽어보심이 실패확률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유튜브를 통해 상황버섯에 관심을 갖게되고 몇십년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책에 담아 놓으셨어 정말 가능한지 궁금증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드리니 흔쾌히 맞아주셨습니다 작년 사고로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도 농장을 방문할수있게 해주셨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서울에서 400키로 미터를 달려간 보람이 있네요 하나의 종목으로 관심과 정성으로 잘 보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야로에 전영배입니다 . 미니 하우스에 가시미론 대용으로 검은 비닐을 치고 차광막을 쳤는데 온도가 32도 이상 오르지 않아 오늘 카시미론으로 재시공을 하였는 더니 온도가 36도 37도로 올라 가서 속배양이 잘될것 같은 느낌이오네요 잘 되야 할텐데~~~~ 감사합니다.
25일 현장교육을 다녀온 박희철니다. 저번 주에 일정이 바빠서 일단 테라스에다 속배양을 시작했는데 머리부분과 옆면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6월 6일 날 미니하우스를 직접 지어보려고 합니다. 비록 작지만 비슷한 흉내를 내어 시작해보려 합니다. 오늘 선생님께 수돗물로도 가능하다고 하여 아쉽지만 해보겟습니다. 그리고 25일 날 내 자신이 작업했던 하우스를 선생님께서 영상으로 보여주셔서 하우스안의 밝기 온도를 직접 보여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잘 재배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종목 세개를 넣을 비닐 하우스는 소형 밀폐된 비닐하우스여야 하며 차광은 책의 방식을 적용하면 됩니다. 소형비닐하우스는 인터넷을 검색하면 2만원 정도에 걸이대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속배양때는 가능하면 온도를 35도 정도까지 올려주면 잘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책을 참조하시면 훌륭한 상황버섯을 재배하실 수 있고 기술을 잘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 종탁 선생님, 3개씩의 종균목과 실험재배 과정의 영상사진으로 소통해 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는 생생한 원격 교육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체험학습에서 3개씩의 종균목을 받으신 모든 분 들과 약용버섯TV 구독자 여러 분 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이제 곧 전기 배선이 완성되고 30평 하우스 한동 설치를 시작하고 예약했던 350개 시험재배 종균목을 주문하려 합니다. 그 에 앞서 선생님께서 주신 3개씩의 최소규모의 종균목 재배 실험은 본격적인 소규모 시험재배에 앞서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껴 글을 올립니다. 파주 팀 세 사람이 받은 9개 종균목을 새로 급조한 미니 하우스에서 속배양 하면서 사진 찍어 박 선생님께 보내드릴 때 마다 새로운 정보를 얻고 있는데 어제 보내드린 사진 속에 보여진 오래된 비닐이 그 대로 선생님 눈에 포착되었군요. 새 하우스 짓기 전에 김태수 선생님 밭에 임시로 헌 비닐로 지어 시험재배 한 것인데 헌 비닐이 빛을 차단 하여 조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곧 바로 주셨습니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여러 재배 조건이 사진을 통해 많은 경험이 축적된 선생님의 눈에는 단 번에 포착되고 있습니다. 체험학습 때 받아가 3개 종균목의 시험재배를 하시는 많은 분 들의 상담과 바로 이어지는 선생님의 하나 하나의 댓글 내용이 함께 공유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상황버섯 재배기술을 배우는 많은 분 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한 생생한 원격 상담 감사드립니다. 파주 조경진
@@TV-oo4vq 감사합니다. 재배사 설치가 늦어져 마음이 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한전 전기공사 완결로 전기선(4sq)과 농수관 연결 PE관과 부속품을 구매하였고 하우스 시설 마지막 견적 비교와 종균목 입상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험재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안녕하셔요! 건강도 여러 상황으로 힘드시고 X X 로 인해 스트레스가 만으시죠... 하지만 진실을 이긴 거짓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알고 있고 선생님께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온도계 도착 해서 미니 하우스 온도를 체크 해보니 오늘 날씨가 구름도 조금 있고 해서 그런지 30도를 넘어 가지를 않네요 하우스 밀봉 하라는 말씀은 온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라 이해합니다 그래서 밴차량 화물칸 온도를 첵크 해보니 온도가 40도를 육박 하는데 여기에 종목을 걸어서 속배양을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아니면 옥상에 차광막을 치고 미니 하우스를 설치 할까요? 속 배양을 진행하는 과정에 종목을 이동을 해도 무관한지 또 습도와 조도얼마 정도로 유지는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과 격려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밴차량은 조도가 맞지않아 곤란합니다. 옥상이나 베란다에서 비닐로 밀폐된 미니하우스를 만들고 책에 나오는 조도를 맞추기 위해 차광막을 치고 조도를 맞추면서 재배하면 됩니다. 종목은 아무리 이리저리 이동해도 무관하며 지금 싹이 나오지 않으면 천천히 여유를 두면서 조건을 맞추면 싹이 나옵니다. 특히 베란다는 지금 온도가 맞지 않는다면 6월 어느 시점이 가면 온도가 맞게 됩니다. 천천히 환경을 맞춰가시면 됩니다. 속배양 때 습도는 무관합니다. 속배양 끝날 때까지 물을 주시면 안됩니다. 나무가 갈라져 못이 빠질 정도로 건조해도 됩니다. 속배양 후 관수를 할 때부터 습도에 주의를 기울이나 습도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마르면 관수하고 마르면 관수하고" 를 반복하면 됩니다. 책에 잘 기술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