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도 너희들을 숨기지 못한다, 만일 너희가 철저하게 메시아 예수 속으로 그 신실함과 그 사랑을 갖는다면 말이다, 이것이 삶의 아르케이며 텔로스이다. 한 편으로는 신실함이 아르케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랑이 텔로스이다. 그런데 이 둘은 하나 됨 안에서 하나님이시며, 다른 모든 만물은 아름답고 좋게 이끌린다."
고2가 된 자녀가 했던 질문과 같네요.. 왜 하나님을 믿어야하는지, 교회를 왜 다녀야하는지 알지못한 채 부모를 따라 교회를 다니기만 해서 대학가면 하나님을 떠날까봐 걱정이 커요.. 결혼하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저도... 모태신앙으로 자라온 우리 자녀들에게도 꼭 이해가 필요한 내용같아 넘 기대가 됩니다♡ 소장님 늘 감사합니다~ 신천지 실체를 알고 탈퇴하고 지금까지도 성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조심하세요~
4번째 창조기록은, 태양이 항성이고 지구는 행성이므로 지구에 서서 태양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는 것 같이 묘사하는 것은 비과학입니다. 성경을 읽는데 있어서 현대의 발견된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여서는 안 되고 성경의 이야기를 신화로 치부해서도 안 되는 대 전제가 있습니다. 창세기의 4번재 창조기록은 전자와 관련된 것입니다. 창세기를 '모세의 창세기'로 불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부분이 많이 고민이 됩니다.
이만희 씨가 공희숙 강사에게 1998년 경 쓴 편지들 편지 1. 잊을 수도 없을 수도 없는 마음 내 여인 6천년 만에 신천지에서 만난 한 여인, 하늘 아래 이것이 나의 첫사랑인가 마음에 남아 있는 영적 애인인가, 외롭고 쓸쓸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희숙이 있어도 없는 사람 그림자인가 신인가 마음을 가져갔으면 생각에도 없을 것을 마음에 새겨져 떠날 줄 모르는 그림자의 인생 와도 그만 가도 그만 외로울 때 울적할 때 먼저 생각나는 여인 영원 사랑 변치를 말자 ‘붉게 핀 장미꽃 향기 고요한 나비 마음, 꺾어가고 천하일색 양귀비도 시들면 그만인 것을 나비괄새(?) 했던가’ 편지2. 너무나 황당한 탈 때문에 잠 못 이루고 좀 좋아지나 했더니 대탈이구나 아마도 세월이 약이겠지 애인이 생겼느냐, 직장이 생겼느냐, 왜 탈이냐 확고하다 하니 확고한 탈도 있나 내가 어떤 작정에 말려가는 기분이구나 상대 대면해야 한다. 날아가는 방구 잡고 웬 시비냐. 제발 본 정신 차리고 진정하시오. 안개 속의 여인아. 당신이 나에게 보낸 편지는 내 것이 아니니 도로 당신에게로 그래도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영원히 그리고 세가지는 지킨다. 변함없이 언제나 탈로 나를 말았으니 원치 않은 일은 안 한다 이제 알았으니 지켜보시오 대신 나를 너무 황당하게 하지 마시오 알았지요 어디 가서 귀신 낮밥 주워 먹은 소리를 듣고 와서 황광배(?)를 채우느냐? 일부러 엉터리 부리는 것. 이만희 정말 잘났다 잘났어 아-아-하-하 재미있다. 뒷면- 미련 곰단지 같은 희숙아 갱년기가 들었느냐? 너를 위해서 한 말도 오해로 듣는다면 너의 생각은 어디에 서있느냐?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에게 잘못이 없다. 너는 너무 도둑해서(도둑질 같은 짓을 해서) 나를 얼마나 약올렸는지 너가 아느냐? 그래서 나는 너에게 포기하고 있다. 너가 싫다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제 나를 떠나 하나님의 일마저 외면하다니 참 기가 찬다. 언제 우리가 할 말을 못 했는가? 또 못할 말이 있는가? 변해도 오뉴월 흰죽같이 변했고 변덕이 죽 끓듯 하다. 자신은 자신의 잘못되어 가는 것을 알지 못해도 남은 안다. 사람의 부족은 누구나 있다. 그래서 순종, 사랑, 용서를 말한 것이다. 너는 지금 아집을 진저리로 오해하고 있다. 영원히 말 안 하겠다고 그래 안 해봐라 참 좋겠다. 그래도 나는 하겠다. 내가 원수라도 밥도 안 주고 너는 얼마나 착한 일만 하나? 너무 잘났다. 세상에 해도해도 너무한다. 갱년기는 번내의 세계다. 무엇이든 간에 나에게 말하면 안 되나? 나는 지금까지 너가 싫어하는 것을 참고 안 해왔다. 내가 원하는 것은 육체 문제도 결말을 짓고 싶다. 말도 안 한다면 하지 마라. 나는 하겠다. 말 안 하는 갱년기도 있나? 내가 바라는 것을 속히 회복해서 신학원에서 강의하기를 바란다.한 번쯤 자신을 죽여도 손해가 안 될 줄 안다. 너무 고집이 세면 손해가 된다. 나는 아니꼽고 더럽고 추접해도 참고 또 참고 하나님의 일로 대신한다. 편지 3. 옛사랑의 여인 공상(공희숙 강사), 성경에 간음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지 말라 하신 말이 있어 재차 물어 확인을 했다. 공상이 진정으로 나를 위해 코트와 신발을 얻어준 것이라면 고맙다. 그러나 오랫동안 갖가지 이유로 회피한 것을 보면 생각이 따로 있음을 짐작케 했다. 내가 극단적인 말을 했는데 도리어 표정은 밝았고 기뻐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여유도 없이 쉽게 결정을 해주었다. 나는 너무나 오랫동안 속고 있을 미련한 바보 같은 생각만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천지간에 서로 지킬 것은 지키는 것이 사람의 도리인 줄 안다. 처음에 세가지 써준 것은 아랑곳 없구나 그 세가지를 공상은 파괴했다. 백번 시집을 가도 그 세가지를 지키지 못하면 또 갈라질 것이다. 이제는 자기 생각 자기 판단 자기의 고집 좀 접어두고 외파리(?)와 잘지냈으면 한다 도와주겠다. 내가 하늘의 사명이 없었다면 모두 용납 안 되는 일이다. 그러나 사명을 위해 내 고집은 희생시킨다.(내 고집을 없앤다.) 공상은 정직한 사람인 것을 믿는다. 사명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다 같이 웃으며 지내자 답을 실천으로 바람 믿을 수 없는 것이 여자인 것을 알면서 그래도 영원히 영적으로 사랑한다. 변하지 않고. 하수 끝난 여인에게 편지 4. 오해냐 공갈이냐 사랑하는 당신 나는 부흥이가 주책없이 일기를 우습게 써서 보고 오해한 줄 생각했었다. 부흥이가 일기를 쓰지도 안 했을테고 아마도 한참 꿈을 꾼 모양이다. 그래도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말 많고 겁나는 것은 여자이다. 안 그러냐 숙아? 여자여 영원히 굿바이 편지 5. 너무했다 엎어놓은 것 이렇게도 오해한 벌이 너무 크다 힘들다 여덟 번 일어난다 나 볼래 정말 앨범 속 낙원도 엎어놓을래 안대(?) 이 사진에서 두사람이 떨어지면 그때 떨어질래 참으로 둘이 절로 갈라질까? 우리 로맨티스트 총회장님의 편지에 정말 크게 빵터졌네요
그동안의 강의도 좋았지만 이야기를 겹치면... 씨리즈는 요약 정리된 느낌이 들고 계시록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소장님의 사역을 통해 한국 교회가 성경을 알아가며 잘 못 된 교리에 빠져있는 신천지인들이 더 많이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jellybean8773 네, 고신의 송영목 교수가 쓴 요한계시록 책과 그레고리빌 숏 커멘터리를 비교하시면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요한계시록의 저작 연대에 있어서 다른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양 쪽의 근거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David Barr라는 학자의 책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 책이 “끝날의 이야기들”이라는 이름으로 근래 번역이 되었어요. 요한계시록을 한 편의 이야기로 보는 해설서입니다.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제목은 '이야기를 겹치면 요한계시록이 보입니다' 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수수께끼 같은 책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실은 예언서의 장면들을 오마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예언서의 장면과 요한계시록의 장면을 겹쳐두면, 그 의미가 쉽게 드러난답니다😉 라고 더보기란에 친절하게 설명 되어있네요
@@우주미아-l6o 우주미아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주셨네요☺️ 그 봉한책을 어린양이 2000천년 전에 여셨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요한이 마침내 열린 내용을 어린양께 받아서 적었습니다. 그게 요한계시록이죠. ‘계시‘라는 말 자체가 열렸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열린 내용을 해석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요. 잘못된 해석에 눈이 가려져 있지만 않으면 말이에요.
@user-ld8mx5ci9c 봉인을 여신 사건이 바로 부활이지요. 부활 이후 열 두 사도들에게 알려 주셨고, 그들이 알려주신 내용을 신약성경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동시대인인 요한과 바울은 계시를 공유하고 있지요. ✅사도 요한의 경우 요한계시록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바울의 경우 로마서 16:25, 26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user-ld8mx5ci9c 요한계시록의 저작 연대는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학지들의 연구에 따라 A.D.95년도 있고, 96년도 있고, 70년도 있습니다. 즉 밧모섬 유배 시기와 계시록 저작 시기가 네로 시절인지, 도미티아누스 시절인지가 아직 확실하지가 않지요. 그리고 요한이 받는 계시가 다른 사도들이 받은 계시와 다른 내용일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어불성설입니다. 바울은 계시를 받은 이후 다른 사도들을 찾아가 자신이 받은 계시가 다른 사도들과 동일한 내용인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의 공동 계시가 아니라면 저주가 있을 것이라 했지요. 갈라디아서 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라디아서 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그러니 요한이 바울이 받은 것과 다른 계시를 말했다는 주장 자체가 성경과 맞지 않습니다. 두 사람의 계시 내용은 같기 때문에, 계시록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지요.
@@user-lk3nj1dd9e 좀 예전에 만들어둔 것이긴 하지만 “이단에 끄떡없는 요한계시록”이라는 강의가 1장부터 차례대로 다룬 시리즈입니다. 아래는 1강 링크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mSeNcRRPacI.htmlsi=UkCWrXuHxMs11DHK
@@종말론사무소 가톨릭 교회는 보편적입니다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이것도 파견하시고 저것도 파견하신게 아니라 바로 가톨릭 교회를 파견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시공간을 초월하는 구원의 도구이기 때문에 예수님때부터 지금까지 끊어지지 않고 복음을 전해오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구원이 교회에만 있으니까요
개신교는 1,500년동안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기본인 인류 구원을 위해서 파견된 교회로서의 보편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개신교는 교회라 부를수 없습니다 오직성경, 성경 자유해석이라는 기치를 내건 루터는 오늘날 수많은 개신교의 분열을 야기했교 이단 사이비를 양산했습니다
@@sarang775 열 두 사도들을 파송하셨고, 그래서 동방 기독교도 있고 서방 기독교도 있지요. 로마 가톨릭 교회가 보편 교회가 아니라, 보편 교회에 로마 가톨릭이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땅 위에 돌들로도 아브라함 자손을 만드실 수 있는 하나님이니, 교회가 구원을 위해 섬기는 섬김이 겸손의 모습으로 나타나길 바랍니다.
우연히 처음 알게 된 목사님 채널... 영상들 보면서 참 감탄하며 듣게 되네요... 잘은 모르지만 철학이나 변증도 조금 관심 있어서 이런 저런 다른 이들의 영상을 보긴 했지만 이런 주제를 선택하시고, 이렇게 정교하게 말씀하시는 게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딱 보기에도 굉장히 많이 사유하시고 고민하시며 살아오셨구나 싶은.... 뒷부분 말씀 듣다보니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드네요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거짓말의 세계는 그 안에서 치밀한 내적 정합성을 가지는 것 같다는 것과 데이비드 흄이 "이성은 정념의 노예이다"라고 한 것도 떠오르네요 ㅋㅋㅋ 목사님 통해서 성경도 더 알아가고 다른 부분도 많이 배울수 있는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methe2n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그렇죠. 욕망에 대한 타당성 구조를 이성이 제공합니다. 그러니 무엇을 욕망하느냐의 문제가 중요한듯 하고, 또 이 문제는 새언약과도 연관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목사 아니고, 성도입니다😊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주세요.
그래도 하나님 계신 것은 알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모든 사람이 부활할 것’이라는 약속 또한 구약성경에 쓰여있다는 사실도 함께 아실 필요가 있어요. 다니엘 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안영선-r9t 음녀는 ‘창녀’와 같은 의미로 살인과 음행이 벌어지는 도시를 일컫는 구약 성경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성을 돈으로 거래하는 사람처럼, 소중한 신앙을 우상과 바꾸었다는 의미로요.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유대인에게는 익숙한 표현 방식입니다. 에스겔 16:35, 36 그러므로 너 음녀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네 누추한 것을 쏟으며 네 정든 자와 행음함으로 벗은 몸을 드러내며 또 가증한 우상을 위하며 네 자녀의 피를 그 우상에게 드렸은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