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에 관련해서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말씀드리기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요.. 취로비자의 심사기준이 있고 일본에서 종사하는 일이 그 기준에 합당한가로 판단됩니다. 대기업 사원에게 5년 비자가 나오기 쉬운 이유는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충분한 연봉, 안정성, 일과 해당 신청자의 전공, 경력 등의 일치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때문입니다. 행정 아르바이트는 무조건 안 나오는가? 하면 정확히 답변드릴 수 없지만 대개 단순 노동이나 아르바이트는 기준 외가 되는 경우가 많고 고용처에서 받아야 할 서류도 있기에 학교측이 그 부분은 서포트해줄 지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연히 보게 된 채널인데, 일본어 공부 방법을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구독하고 알려주신 대로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혹시 현지에서 한일부부들만의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같은....)가 있나요? 제 친구가 20년 전 S전자에서 만난 일본인 남자와 결혼 후에 일본으로 가면서 연락이 끊겼는데 살아있는 동안 그 친구를 한 번 만나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당장 면접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복장을 차마 신경쓰지 못해서 급하게 사야하는 상황입니다ㅠ 여자고 온라인 면접 예정인데 꼭 자켓을 걸쳐야할까요? 영상 속 소나님 같은 블라우스 하나 걸치고 보는건 일반적이진 않은걸까요ㅠ 돈이 없어서 면접 수트 맞출 순 없어서 최대한 옷은 가성비로 가려고했는데요..😢
이직할 때는 영상 속 모습처럼 블라우스만 입고 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구요. 신졸인 경우에는 자켓까지 입어주는 것이 무난하지만 계절을 생각하면 자켓을 입지 않았다고 크게 감점되는 부분은 없을 것 같아요. 최대한 비침이 적고 단정하게 보일 수 있는 블라우스로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유용해서 다 봤네요! 추천하신 여러 가지 방법이랑 실전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언어교환101 일본어회화스터디 병행하고 있는데 완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직 초보자라서 유창하게는 못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실전경험은 엄청 필요하더라구요~ 내년에 일본 워홀떠나는데 가서도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인이 일본에 가게되거나? 여행가거나? 이민가서 살게 된다면 반드시 가봐야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 장소는 일본 국가 자체를 한국인이 세웠다는 증거중 하나입니다. 한국인이라 하여도 아주 먼 옛날 고대 한국인 들이지만요. 이 장소에가시면 한국인으로 태어난게 자랑스럽게 다시 느껴 지실것입니다. 바로 일본 규슈에 있는 가라쿠니다케 야마라는 한국악 산이 있습니다. 가라쿠니다케 야마 가 왜? 한국악 산이냐면 아주 먼 옛날 고대 한국인 가야와 관련이 깊어 산 주위 근처 마을 주민들과 마을 촌장들이 한국악으로 산의 지명을 바꿨다고 합니다. 이 산 정상에 올라갈때 태극기 챙기고 날씨가 맑고 화창한 날씨에 올라가야 가야의 고향 경상도김해와 현 부산이 보입니다. 그다음에 정상에 저처럼 태극기 꽂고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라쿠니다케 야마 한국악 산은 일본 왕족한테도 특별한 산입니다. 꼭 가라쿠니다케 야마 한국악 산 정상에 올라가서 고대 한국인 가야의 정기와 가야의 기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어떤 한국분은 가라쿠니다케 야마 정상에 올라가서 바이올린으로 아리랑을 연주하고 하산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분명 가라쿠니다케 야마 한국악 산 정상에 올라가시게 되면 뜻깊은 하루가 되실거에요 ㅎㅎ ※ 단, 여성분들은 혼자가시지 마시고 위험하니 반드시 꼭 지인과 가족이나, 친구중에 두세명정도 경호원겸으로 데리고 같이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ㅎㅎ😊 ※ 산 높이가 1700m정도 되는 꽤 높은 산이니 중간지점에 산장이 있습니다. 자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기전 반드시 꼭 날씨 체크 하고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건투를빌어요 ㅎㅎ😊
덕분에 Openwork라는 에이전트 사이트에서 여러곳과 면담을 했습니다만... 저처럼 한국에 살면서 '일본에 재류자격이 없는 사람은 전직활동을 할 수 없다'고 똑같이 안내받았어요 ㅠㅠ 이게 Openwork나 해당 헤드헌팅 회사만 그런건지, 아니면 원칙적으로 안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마이나비나 월드잡플러스 같은 한국 플랫폼으로 지원하는 방법 밖에 없는 건지 참 막막해요 ㅠㅠ
안된다는 원칙이 있다기보다 即戦力를 기대하는 전직의 경우, 비자 서포트까지 하면서 채용하고자 하는 회사가 적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신입채용 시에도 마찬가지로 재류자격이 없는 학생을 뽑기 때문에 회사에서 비자준비를 대행하거나 직접 준비하도록 서포트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도채용은 채용과 육성에 품을 줄이고 빠르게 효과를 내고 싶다는 의도가 있기에 아무래도 저러한 답변을 하는 곳이 많을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허들이 높겠지만 기업에 직접 비자에 대한 서포트가 있는지, 어느 선까지 가능한지를 문의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sonaz.b 섬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조금 찾아보니 취업안전법이 일부 리크루팅 소개회사의 중개를 막는 듯 해요. 한국에서 경력으로 전직하려고 하다보니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캐쥬얼 인터뷰로 더 부딪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일본 기업 면접을 앞두고있어서 시청하게되었는데 너무 유익한 것 같아요! 혹시 자연스러운 서클렌즈를 끼는 것도 마이너스가 될까요? 기존 면접들에는 더 뚜렷하고 호감형 이미지를 위해서 착용했었는데, 일본 임원들은 아무래도 불편한 마음이 들지 않을까 걱정이돠어 여쭤봅니다!
4300만원 실수령이면 한국에서야 그렇지만 일본에선 나이대에 비해 굉장히 고연봉이잖아요? 한국에서도 전문직이나 영업직 아니면 20대나 30대초들이 받기 어려운 금액이네요 그런데 그렇게 아끼며 힘들게 일본에사는 이유가? 이게 음? 각자 취향이겠죠 저는 동남아가 취향에 맞아서 퇴직후에 아예 방콕이나 호치민으로 이주하려고 하니
일본생활 8년차 입니다만..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일본의 의료는 기본적으로 특별하게 지금 심하게 나쁜게 아니면 괜찮은거 아니야? 라는 느낌이 정말 강한거 같습니다. 저 역시 복부의 통증으로 몇년간 고생을 하면서 병원을 옮겨 다녔는데요. 병원에서 언제부터 아펐냐고 물어보셔서 3~4년 정도 되었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고 얘기 했더니. 아무 보탬없이 들은 얘기가 "3~4년간 쓰러지거나 그런게 아니면 정상이라는뜻 아니냐?"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악의 없는 얼굴로 저를 향해서 "이사람 뭘 원하는거지?" 라는 얼굴로 말하던 표정이 잊혀 지지 않네요.. 몇군데를 다녀도 너무나 동일한 반응들 이어서 한국에서 진찰을 받을 일정을 만들려고 하는 참입니다.. 한국은 증상을 얘기 하면 어떻게든 이유를 찾아주려는 방식이라면. 일본은 현상유지가 되면 문제가 없다는 식이라 정말 차이가 큰거 같습니다...
진짜 필요한 내용들이 잘 들어있는거 같습니다. 지금 1,2차 면접을 보고 최종만 남겨둔 상태인데 1,2차 면접때를 생각해보면 진짜 조언해주신 느낌으로 답했던거 같네요 / 자기소개에서 여려내용을 말하려다가 간단하게 바꾼점이나 일본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도 어떻게 말할지 감도 안왔는데 진짜 사소한거여도 자기가 진짜 생각했던 내용들을 면접때 말씀드리니 면접관분들도 기뻐해주시는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1,2차 면접 후에 이 영상을 봤지만 다른분들은 꼭 영상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 시간 많이 아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영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상규님 먼저 임원면접까지 가신 거 정말 축하드려요! 임원면접은 영상에서 소개한 기본질문(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단점)에 더하여 임원분이 이력서나 엔트리 시트를 보고 궁금한 걸 물어보시는 경향이 많아요.. 예상질문을 준비한다고 해도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준비들을 추천합니다! 1. 서류 내용 중 처음 보는 사람이 보았을 때 보충설명이 필요하거나 의문을 느낄만한 지점에 대해 정리 2. 면접시간이 1시간일 경우, 첫 대답에 대한 꼬리물기식 질문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1차 대답에 대한 구체적인 why/what/how를 정리해보기 (대답 암기식이 아닌 내 생각을 정리하는 식으로 면접을 준비하셨다면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충분히 대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3. 예상못한 질문이라도 당황하여 대답을 서두르지 마시고 '구조'에 맞춰 이야기하여 알기 쉽게 전달하기 4. 역질문 2-3개 반드시 준비
@@sonaz.b 감사합니다. 1,2차는 웬만해서 예상범위 안에서 나왔는데 임원면접은 정말 예상이 안가서 불안해지네요. 일단 면접시간은 30분이라 짧은 편인거 같아서 2~3번씩 이어가는 꼬리질문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생각 정리해 놓으면 임기응변으로 대처가 가능하니 한번 준비해놓는게 좋겠네요. 일단 인사면담에서 임원면접 및 피드백이 있다고하니 그 이후 구체화해보려구요.
한국에서 직장다니며 취미로 일본어 학원다니다가 우연히 일본에 오게됨. 달랑2만엔 들고 왔는데 턱없이 부족했지만 길을걷는데 바람타고 날아온 2만엔 주워 생활하다가 한달치 월급받고 본격 생활시작! 18년째 버티는중ㅋㅋ지금은 일본인 친구들도 있고 영주허가 받고 신주쿠에 맨션도 샀고 몇억짜리 통장도 있고 프리랜서로 재택근무하면서 부업도하고 띵까띵까.. 맘먹고 일하면 월수100만엔 넘게 벌듯. 한국에서라면 인생이 많이 힘들었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