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공 분야에서는 더 멀리 더 많은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비행기 동체의 50% 이상을 탄소복합소재로 활용하고 있고, 자동차 분야에서도 환경과 연비를 생각해 탄소소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탄소는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미래를 이끌 새로운 소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의 잠재력을 찾아내 탄소산업을 시작했습니다. 탄소섬유를 중심으로 탄소복합소재 관련 기술개발과 기업 지원으로 우리나라 탄소산업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세일링 요트를 타고 있는 홍정우 입니다. 요트 베튼에 대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일 형상을 잡아주기 위해 베튼이 필요합니다. 그 형상은 요트의 형태, 컨셉, 등에 나뉠 수 있고 그리고 세일 메이커에서 만든 목적에 따라서 세일 모양이 바뀔 수 있기에 베튼의 강도, 베튼의 밴딩 포인트, 등의 여러 연구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요트마다 세일마다 베튼의 강도. 벤딩 포인트나 두께 무게 등이 다를 수 있고 같을 수도 있겠지요. 특히 더욱 레이싱 목적이라면 세일의 형상과 경량화에 특화 시켜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유명 세일 메이커들과 협력하여 베튼 연구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North sails에서 레이싱용 상위등급 세일을 사용해보면 그에 맞는 베튼 또한 그 세일에 맞게 되어있고. 라이트 윈드, 미드윈드. 헤비윈드. 등에서도 세일마다 베튼이 다 다릅니다.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카본 메인세일의 경우에도 세일은 같이 쓰더라도 강풍이냐 중풍 약풍이냐에 따라 베튼을 다르게 사용하구요. 베튼의 텐션도 조절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저희가 쓰고 있는 집세일 경우에도 전부 베튼의 형상이 다 다릅니다.(northsails,doyle,elvestrom) 카본 베튼은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베튼은 부러지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구요. 세일운용을 잘 못해 세일의 리치부분이 털려 베튼이 빠져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데이터 베이스가 풍부하지 않은 세일메이커에서 만든 세일의 경우 상황에따라 베튼 텐션이 약하거나 강하거나 혹은 밴딩 포인트들이 조금씩 개선의 여지가 보이는 경우에 배튼을 새로 구입하기도 합니다. 국내 시장만 보기엔 사업 규모가 너무 적기에 해외 세일메이커들과 협력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가격 또한 카본이 들어간다면 하이엔드급 세일들에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크루징 요트들에겐 맞지 않을듯합니다. 저희는 세일링팀 팬텀입니다. 올려주신 영상의 요트 대회에서 저희 팀이 1위를 했습니다.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한국에서 베튼을 만드는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2년전엔 롤로 말려있는 8미리 베튼을 40m 구입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성능에는 만족하지 못했구요. 레이싱용으로는 부족 했지만 크루징용으로는 충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외 밴딩 포인트가 있는 베튼 또한 몇번 구입해보고 테스트를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일상 속 소재부터 첨단 분야 부품까지 <탄소소재·부품 박람회 '카본코리아 2023'>를 통해 탄소융복합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마음으로 느껴지네요. 향후 더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 듬뿍 받을 탄소소재의 대활약을 기대하며 응원 한아름 안겨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탄소융복합산업 융성1번지로 거듭나기 위해 땀 흘리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힘찬 비상을 응원하겠습니다. 질문: 탄소 소재 관련 해외 박람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카본코리아2023 #탄소융복합산업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탄소소재·부품 박람회 <카본코리아 2023> 영상 함께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탄소융복합 재료와 산업의 무한 가능성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여하튼 24시간 365일 발로 뛰며 열정을 다하시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늘 함께하며 아낌없는 응원 더하겠습니다. <질문> 탄소융복합산업 기술력 중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과 연구 성과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탄소융복합산업 #카본코리아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