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커티브가 말한 자신의 "태생적 한계"? 혹시 이거 인간 태생 아님? 니케+렙쳐가 헬레틱이지만, 인간+렙쳐면 그만 못한? 인간이던 시절에 마리안과 인연이 있었던 모양이군... 근데 인간세계에서 소외당한 경험이 있었던? 마리안을 잃고 그녀는 니케가 되고, 원한에 사무친 그는 렙쳐퀸에게 포섭당했나?? 혹시 소외당한 니케 개발자? 혹 마리안을 니케로 만든 놈?
크라운이 원래 님프 클랜징 당한 거였군... 차임이 첨에 만났을 땐 거의 아기같은 상태였었네... 그걸 차임이 왕으로 키운 거야... (마리안처럼) 크라운이 자꾸 말실수하고 무식한 모습을 보여주는 설정도 그런 이유?... 근데 클랜징된거라면 왜? 그런 거라면 또 재미있는 얘기가 만들어질 수 있을 듯... 레드후드처럼 침식 당했다거나 라든가...
이번 에피소드는 '킬로의 직업 선택'이구나... "나를 필요로 하세요?" 가 아니라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먼저 대답하라. 경력 카운셀러들이 자주 하는 말... 니케 에피소드는 이렇게 가끔씩 교훈적인 동화를 만들어 보준다. 뭐 다 어디서 한 번쯤 들어본 얘기이지만...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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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00 완전 종자 생명공학의 한계점, 이거에 비하면 DNA 개조 수술이나 멸종된 생물 복원 같은건 그냥 애들 장난이다. 레알. 사실상 가상의 존재이며 도달 할 수 없는 특이점으로 인식된다. 일반적으로 식물이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땅에 질소가 농축되어 있어야 한다. 이 질소를 자연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이 오로지 낙뢰 뿐인데 번개가 치면서 대기중의 질소를 지면에 꽂아버린다. 괜희 고대 인류가 번개를 신성시 한거 아니다. 몰라도 경험으로 체득되니까 가능한 것, 하지만 당연히 인간이 인위적으로 번개를 유도하는 것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너무 비효율적이다. 이 때문에 인간이 선택한 두번째 방법이 바로 거름, 유기물이 부패하며 발생하는 질소를 이용해 땅을 일구는 행위다. 하지만 당연히 이로 인해 생겨나는 각종 병충해 때문에 식물 생장에 방해가 되며 또한 기생충 등이 창궐하며 분뇨 자체가 일반적인 경우 생화학 병기 그 자체라서 취급 자체도 위험하다. 덤으로 분뇨를 만들기 위해선 당연히 뭔가를 먹어야 하고 뭔가를 먹어낸 양보다 분뇨의 양은 일반적으로 더 적다. 열역학 제 1법칙에 따라 고립계에서 에너지는 그 형태가 변할 수는 있지만 절대로 총량이 줄어들거나 많아 질 수 없기 때문, 인간이든 뭐든 생물이 음식을 섭취하는 이유가 여기에서 영양분과 열량을 확보하여 객체의 체온 등의 생물 메커니즘을 활성화 하고 에너지 소모가 필요한 곳에 써야 하기 때문이다. 즉 에너지를 쓴 양만큼 소화되어 방출되는 분뇨의 양은 당연히 적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인구수가 기본적으로 받쳐줘야지만 이 방법을 쓸 수 있으며 소나 돼지 등의 가축화도 중요하다. 이 때문에 고대 사회 부터 대지의 힘을 보충하는 방법이 반드시 필요했고 여러가지 농경법이 발달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된다. 휴경법 : 대지를 주기적으로 쉬게하여 자연적으로 질소를 보충시킨다.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고 분뇨 등을 쓰지 않으니 위험하지 않지만 대신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이 동안 이 농경지를 쓸 수 없기 때문에 농지 면적 당 총 생산량이 줄어들게 된다. 화전 : 그 유명한거 맞다. 식물이나 다른 것들을 태워서 이 재로 초고속으로 농경지에 질소를 보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화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 그 자체가 식물의 성장을 상당히 방해하며 일단 고대 사회에서 불을 크게 놓는다는 것 자체가 주옥되기 아주 쉬운 방법이라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다. 또한 태울 자재도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화전을 주로 하는 화전민들은 지속적으로 이동하며 사실상 유랑 생활을 하게 된다. 거름 : 그거 맞다. 인위적으로 땅에 질소를 충전하는 방식으로는 또 다른 영양분을 가진 무언가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쉬운데 인류에게 있어서 1. 아예 필요 없으며, 2. 오히려 폐기 처분해야 하고, 3. 부패하고 있는 것이며, 4.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총체적 난국에서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끙아"였기 때문에 이 방법이 사용 된 것, 장단점은 위에도 서술했다. 하지만 어떤식으로든 결과적으로 생명체의 번성기 자체가 식량의 자급자족 시기보다 빨라 항상 고착화 되며 이로 인해 여러 피해가 발생한다는 "멜서스 트랩" 이론에 부딪힌다. 이런 식으로 겨우겨우 인류가 존속하다가 산업 혁명 이후 미친 수준의 사실상의 기술 특이점 하나를 독일의 과학자가 뚫으며 멜서스 트랩은 그야말로 개발살이 난다. "공기중 질소 고정법"의 쉬운 방법을 발명한 화학자 '프리츠 하버' 인류 최대의 축복과 함께 질소 가스라는 인류 최악의 산물중 하나를 남긴 "공기로 빵과 죽음을 만드는 자" 인간은 대기중의 공기에서 질소를 특정하여 고정하므로써 이를 암모니아로 재가공, 인공 질소 비료를 만들 수있게 되면서 비로써 전 지구상 그 어떤 생명체도 불가능한 '기근'이라는 대재앙을 정복했다. ------------------------------------------------------------------------------------------------------------------------------------------ 일반적으로 이 완전 종자라는 것이 생명공학의 정점이자 상상에서나 실현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열역학 제 1법칙에 따라 그 어떤 것도 에너지의 총량 그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다. 하지만 완전 종자는 극 소량의 물과 햇빛 만으로도 성장하여 흡수한 에너지 그 자체보다 더 많은 열량을 제공한다. 즉 완전 종자라는 것이 개발된다고 하면 열역학 제 1법칙이 그대로 개박살 난다는 이야기다. 사실상 판타지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