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딱 1년안에 폐허로 번한다 환경 파괴 우리나라 지자체는 갈아 엎고 그뒤 나 몰라라........ 저런곳에 누가 사람이 가나요???? 춘천 레고랜드도 벌써 사람이 없는데............... 전국에 지자체들이 벌여놓은 각종 공원 농원 휴양 시설 대부분 사람 없어어 거의 페허 상태임 저거 개발해서 제일 이익 본인간은 아마 건설 업자들 지자체장들 뽑을떄 선거인 목록 잘 보세요 대부분이 건설 토목 인테리어 이런 인간들 뽑으면 저런 꼴 나는 겁니다
아주 지랄들 한심해 미치겠다 인천처럼 공항인접에 도시 인접해 아레나 공연장까지 두고 영업해도 겨우 될까 말까인데 시골에 무슨 저거 보겠다구 가냐구 관광철에나 한두번 가는거지 저런곳은 프라이빗하게 바다전망으로 원풀욕조 개인 수영장 해두고 옆동과는 떨어져 있는 그런 숙박시설 짓는 곳이다 닭장처럼 옆방과 붙어 있는있는곳에 가고 싶기나 하냐고
돈이 없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자퇴하는건 이해함. 근데 단순히 적성 안맞아서? 진짜 인생은 모르는게 나도 컴공과 안맞아서 자퇴하려다가 부모님 설득에 결국 졸업함. it회사에 취직했고 1년 반 했으나 역시나 안맞아서 퇴사 그러다 우연찮게 자동화장비 회사 들어갔는데 인생 직업 찾음. 그러다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할려고 보니 연관 학과라서 자격요건 맞음. 그래서 시험보고 전기기사 취득함. 진짜 그때 졸업장 없었으면 자격증 없는 멍청한 사람될뻔. 일단 뭐가 됐든 졸업장은 가지자
수도권이 기업들 죄다 몰려 있는데, 지방에서 대학나와서 결국 취업은 수도권으로 가느니 대학부터 수도권으로 가려는거지... 지방 인구감소와 이런 문제들 해결하려면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 지방으로 분산시켜야 한다. 가위바위보를 하든 강제로든 수도권에 있는 기업본사부터 지방으로 이전 안시키면 결국 수도권만 계속 집중될거고 수도권 집값은 계속 오를거고 지방은 계속 인구줄어서 답이 없을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대한민국 정중앙으로 수도이전 하면 경제적으로나, 국가 방위차원에서 딱 좋은데, 거기다 국제공항도 같이 만들면 전국에서 다 비슷한 2시간 이내로 수도에 접근성이 좋아지면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텐데... 그런데, 이걸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적국 바로앞에 수도며 국제공항 있는것 불안하고 이상하지 않나??? 전쟁가능성이 매우 낮기는 하지만,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약간의 가능성이 있어도 위험한건 위험한거 아닌가?????
마을 인근에 관광농원 들어오고 관광객이 많이 오면 마을에도 좋지 않나요? 소멸해 가는 마을에 젊은 사람 오가고 일자리 생기면 마을 땅값도 올라서 서울 간 자녀들도 자주 올 겁니다. 다른 시도는 관광농원 만들겠다고 하면 쌍수 들어 환영하고 적극 지원하는데, 사천은 이래서는 안됩니다. 사남면에서도 병둔리에서 약400m쯤 멀리 떨어진 농지에 국도 우회도로가 지나갈 예정이던데, 병둔리 주민들이 마을 단절된다고 반대 시위했는데, 마을이 어떻게 단절된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더만요. 이미 예정된 사업에 태클 걸어서 공사 취소되거나 지연되면 사천시나 그 마을에 이익이 될까요?
솔직히 지방에는 IT분야 일자리 없습니다. 조현병 환자가 IT분야로 취업하려면 수도권에서는 그나마 악덕기업이라도 입사할 수 있지만 지방이라면 그것도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반강제 백수행이죠. 물론 악덕기업은 악덕이기 때문에 수도권에 가더라도 조현병이면 실질적으로 커리어 이어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솔직히 조현병이면 할 수 있는 종류의 직업이 사실상 별로 없다고 봐요.
중고등학교때 누구보다 부모와 선생 사회의 말을 잘 듣는 학생이었습니다. 무조건 공부 하라는 지시에만 따르다 보니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공부+공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축구나 농구, 컴퓨터게임 딱 이 2가지 패턴대로 살았죠. 불행인건지 다행인건지 성적은 잘 나왔고 서울4년제 대학교에 합격할 수준이 되었습니다. 인 서울 학교에서도 최대한 더 높은 수준의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학과의 수준은 낮춰 지원했습니다. 애초에 학과와 적성 따위엔 관심이 없었죠. 무조건 학교 타이틀이 갖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입학한 대학교와 맞지도 않는 학과에서의 성적은 꼴찌였고 자퇴할 용기는 없어 꾸역꾸역 다니며 졸업때도 꼴등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렇게 졸업하고 나니 철학도 학점도 자격증도 스펙도 없는 저는 계약직 파견직 아웃소싱 등을 전전하며 대기업 문턱은 커녕 중견기업도 모두 탈락하고 갈 수 있는 곳은 좋소에 불과했죠. 좋소에서 10년을 보내고 부모님에게서 독립을 했습니다. 독립을 하고 나니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잘하고 못하는게 무엇인지 진짜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퇴사하고 모은 돈으로 다시 수험준비하여 원하는 대학교와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수험중입니다. 저는 쓸데 없는 대학교4년 + 10년 사회생활을 하고 깨닫았지만 만약 중고등학교때 공부보다 내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연구와 성찰을 했다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만약은 없지만 10대의 여러분들은 저처럼 14년의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길게 거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