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부장관을 만나게 해준 감사한 영상에 눈물의 후기를 적어봅니다. 워킹맘으로 일은 미친듯이 해도.. 아이의 자율성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핑계로 공교육12년을 자유롭게 살게 한 엄마의 한숨과 함께 입시컨설팅을 받고 싶어도.... 내가 아는게 너무 없어서 도저히 그 누구에게도 부끄러워서 상담요청을 할 수 없었습니다. 열심히 유튜브로 수시전형을 학습을 하던 중 만나게 된 입시부장관의 영상들로 살짝 수시전형의 'ㅅ(시옷)'을 쓰게 되고서야 내가 바로 입시문맹이구나!!! 를 뼈져리게 경험하면서 한숨을 내쉬던 중~ 동아줄이라도 잡고자하는 생각에 원서접수가 시작되고서야, 두곳에 수시컨설팅 요청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두 곳 모두 컨설팅 마감통보를 받고 끝이 났으나~ ㅠㅠ 다음날, 입시부장관의 최쌤께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톡을 주셨습니다. 저의 고민사항 및 검토하고 있던 선별대학/학과들 리스트도 받아주시고... 결국 수시접수 마감날인 오늘 오전11시로 컨설팅시간을 잡아주셨습니다. 저야 이미 일부는 체념한 것도 있고, 하늘의 뜻에 따라 그 다음을 받아들이자는 생각이어서, 먼저 선별해두었던 대학들만 넣고 나머지 원서카드는 버려도 된다라는 생각이 갖고 있었습니다.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은데~~~~~~~~ 대박!!!!! 오늘 상담에서 최쌤께서 서호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를 면접전형으로 넣으라고 적극추천 해주셨습니다. 면접을 거부하는 아들에게 이 수준의 친구들은 다들 면접을 기피하기 때문에 충분히 미달도 뜰 수 있다고 강력추천 주셨습니다. 수시접수가 마감되고 응시결과는 [일반전형 8.13 : 1], [면접전형 0.69:1]로 마감되었습니다. 입시부장관은 대단했습니다. 지방대학 왜 가냐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학문을 열고 들어가서, 수강신청도 하고, MT도 가고, 멍떼리는 시간도 아이들에게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관문을 입시부장관이 만들어주셨습니다. 중하위권 친구들도 꼭!!!!!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좋은 결과 이루어 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입시부장관의 채널이 대박나는 그날까지~~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