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량 수의 차이도 있고, 출발 방향이 다른걸 보아하니 출발신호기 위치 또한 다를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ATP는 출발 25km/h 제한이 있기 때문에 출발신호기를 지나기 전까지는 강제로 25km/h 이하 서행해야합니다. 또한 가속력 및 견인력은 수치상으로 따져보는게 맞습니다.
KTX가 신칸센처럼 무조건 풀악셀 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이면 모를까, 우리나라는 구내 시속 25km/h 제한과 기타 여러 요인들로 인해 풀가속 발차를 무조건적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비교가 솔직히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나마라도 비교할려면 고속선 위에 있는 역에서 진행하는 편이 더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