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요…ㅎㅎ 6년전 사춘기 때 한창 맘고생 심했을때 정말 위로가 많이 되어준 노래였는데… 최근 들어 어떤 사람들로 인해 마음이 텅 빈 것만 같고 허해서 후유증 같은 게 남아 고생하다가 오랜만에 이 노래가 문득 생각나서 다시 들어보니 이 노래는 여전히 또 위로가 되어주는 것 같고 .. 노래 가사가 제 지금 심정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한편으론 좀 슬프기도 한데 넘 좋네요…😭😭
누군가 나를 위해 흘려줄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면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아쉬움을 더는 후회하지 않도록 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우리의 지금은 순간이야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사람들을 더는 기억하지 않도록 거울에 비춰진 아쉬워하는 내 모습 지금도 흘러가는 소중한 나의 순간들 누군가 나를 위해 흘려줄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면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아쉬움을 더는 후회하지 않도록 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우리의 지금은 순간이야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사람들을 더는 기억하지 않도록 내가 움켜쥐었던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이젠 모두다 버리고 싶어 누군가 나를 위해 흘려줄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면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아쉬움을 더는 후회하지 않도록 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우리의 지금은 순간이야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사람들을 더는 기억하지 않도록 더는 기다리지 않도록 더는 아파하지 않도록 대학시절 밴드에서 친한 동생이 불렀는데 늘 생각이 나는 노래네요.. 가사며 멜로디며 너무 가슴을 울린다.. '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우리의 지금은 순간이야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사람들을 더는 기억하지 않도록' 이 말이 너무 뭉클하고 아리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