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와우를 쓰니 다른 느김이 나네요. 에릭 크랩톤이 와우를 써서 한 곡을 가지고 전혀 다른 느낌을 내는 것 처럼. 젊은 친구가 장래가 유망하군요. 고인이 된 스티브레이 본 동생 보다 낫네요. 외국 밴드라고 잘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유투브 보면 알겠지만 진짜 영어만 할 줄 알지 연주 실력이 안 되는 애들 많고 그렇잖아요. 역시 동이족은 가무악에 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거이죠. 일본도 엑스 재팬이라고 있기는 한테 그다지 별로 확 입 맛 당기는 밴드는 아니더라구요. 이제 안심해도 되겠군요. 한국의 블루스 음악 밴드 만만세영원하라. 베이스 리듬을 좀 더 더듬었으면 하죠. 이경천 선생이 숨어 있다가 이제 나타났셨군요. 낭중지추( 재주가 있는 사람은 주머니 속에서 송곳이 튀어 나오듯이 나온다> 라는 뜻이죠 비비킹이 목화 따기 싫어 해서 가수의 길로 들어 서서 크게 천지 격동한 음반이고 말년에 후배 연주자인 에릭, 로버트 클레이. 스티브레이 본 동생 (이름 미상), 등과 연주한 것은 가히 기가막힌 것이며 평범한 쌀집 아저시처럼 입고 나와서 기타 연주하는 여릭 크랩톤은 그야말로 군계일학입니다. 군계일학: 여러 마리 닭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학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