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나요 그댄 너무 멀리 있어 내가 쉽게 다가갈수 없다는걸 가까와 지고픈 내 작은 바램 그냥 마음속에 머물뿐... 철없는 한때의 감상일 뿐이라고 나를 보는 사람들은 얘길하죠. 아무도 내 맘 모르죠. 화려함 뒤에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는걸... 그대 있는 곳 어디라도 난 항상 함께하고 싶어요. 마주친 미소 눈빛 날 위함인가요. 하지만 난 알고 있어요. 이 순간 지나면 기억조차 될수 없다는걸... 알고있나요 집 앞에 서 있던 나를. 용기없어 무작정 기다린 나를. 밤새워 쓴 편지 문틈 사이에 넣고 좋아한 내 마음도 거기 두고 가요. 그대 있는 곳 어디라도 난 항상 함께하고 싶어요. 언젠가 우리 서로 잘 알게 된다면.. 그래요. 매일 꿈꿔 왔죠. 그대도 나에게 사랑 느끼게 되는 오래된 꿈을. 난 변할 거에요. 지금 이순간부터 그대가 바라는 그 느낌 그 모습 그대로 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난 항상 함께하고 싶어요. 혹시 초라한 그대 뒷모습 보여도 영원할거라 믿고 있죠. 내 마음 아나요. 아무래도 난 상관이 없어요. 오직 그대를 위한 나이기에..
어릴 때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없어서 그랬는지 괜히 자존심도 더 내세우고 안 해도 될 행동이나 말을 많이 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헤어지고 나서 이 노래 정말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음 굳이 안 그래도 됐는데 어릴 때라 그런지.. 여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024. 01. 05 들으러 왔습니다 가사> 눈물을 닦아요 그대의 잘못 아니죠 어쩌다 돌아오는 거친시간에 나의 모든걸 잃는데도 뒤돌아 울기엔 내일이 너무 환해요 그대는 할수 있죠 우리 남은 날 아직 많아요 그대가 외로운 날이면 왠지 나의 마음은 설레이는데 혼자서 지고가는 슬픔이 힘겹다면 언제든 내게 털어 놓아요 기다려 줄게요 언제나 그래 왔듯이 내 사랑 언제까지 알지 못해도 그대 곁이면 기쁜걸요 위로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이 가만히 오랬동안 지켜 주고픈 나의 그대여 아픔은 더 이상 당신의 짐이 아니죠 벗어 놓은 슬픔들은 뒤를 따르며 내가 모두 다 거둘께요 언젠가 또 다시 눈물이 흐르는 날에 내 이름 불러주면 제일 먼저 와 그댈 지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