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동안 널 좋아했어 너랑 처음 만난 날 그때 느꼈던 설렘이 지금도 가끔 생각나 처음에는 생긴것도 바보같았고 게다가 팔뚝엔 이상한 맛동산같은걸 두르고 있어서 너한테 별 관심이 없었어 하지만 금손님들이 쪄낸 연성을 보고 너의 진면목을 알아본거야 인게임에선 대머리에 초록색 천만 두루고 멍청하게 생긴 완두콩+감자이지만 연성에선 넌 잘생긴 완두콩+감자였으니까 진추 스토리에서 탐정용병 나왔을 때, 처음엔 정말 별로였어 모자가 둥그렇게 되어있어서 정말 대머리같았어 게다가 한국에선 네 패키지를 팔지않아서 그냥 쉽게 포기했었지 그때의 날 개씨게 내려치고 싶다 아마존 재팬을 몰랐어 개1같네 지금... 네 탐정옷이 1000만원이더라 어쨌든 존나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한다... 하지만 랭킹전에선 들어가있어 난 모험가유저니까
보고싶다 타국에 있는 네가 너무 보고싶어 분명 친구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네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다른 여자애랑 잘 되는 것 같으면 가슴이 저려 이제 평생 볼 일 없겠지만 너와 내가 진짜 인연이라면 언젠가 다시 만나겠지 나와 동떨어져있는 저 멀리서 잘 살길 바랄게 네 덕에 사랑이 뭔지 배우고 느꼈어 함께 보낸 시간이 길진 않았지만 고마웠고 가끔 연락하고 지내자
이 노래만 들으면 내 뒤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네가 생각난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를 너의 능청스러움으로 몇 번 말 섞고 그 정도 사이뿐인 관계였는데 올해는 그래도 진전이 좀 되었다 근데 내가 널 동경했던 것 같아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면 계속 그렇게 생각해도 돼 그것도 맞아... 사실은 진짜 징하게 좋아했다... 너무 좋아하면 측은하다던데 나는 너가 대외적 친구는 많지만 마음 터놓을 친구 없는 거 알아 그게 내가 되었으면 했었고... 나는 혼자 너무 멀리 와 버렸고 혼자서 절절한 로맨스 영화나 찍고 있다 카톡창 몇 번을 켰다 껐는지 기억이 안나 너 사는 동네 갈 때마다 우연히 너랑 마주치는 상상도 많이 했고... 그런데 이건 다 동경이었어 동경이어야 될 것 같아
미안해 내가 그때 안받았어야했는데 그냥 내 잘못이야 나 너 좋아해 처음부터 너만 보였어 그냥 너만 신경쓰였어. 애써 다른애 신경쓰는 척 해봤고, 이때까지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걔랑 예쁜연애해 나도 걔 챙길게. 우린 진짜 어떻게는 안 될 운명이였네 그래도 나 조금은 신경 써줬으면 좋겠는데
난 진짜 다 생각나 너가 너 친구한테 나 귀엽다 그랬다며 ㅋㅋ 근데 이제 그게 다른사람이 된게 너무 슬프네.. 넌 이거 기억 못하겠지 ㅋㅋ 너가 한 말인데. 너가 내 첫 남자친구여서 그런가 다른애들이 다 너만큼 설레지가 않는다 걔한테 디엠으로 사랑해가 왔을때 나 니가 보낸건줄 알고 심장 내려 앉는줄 알았다. 도대체 그게 어떻게 착각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너 생각나더라. 신경 쓰인다. 그리고 왜 티내냐? 내 친구 좋아하는거. 물론 나도 너 친구랑 사귀고 있는데 그래도 넌 나 신경 안쓰였잖아.. 왜 나만 이래 불공평해..너도 신경써줘 제발 너가 먼저 안좋아했다고 해줘 내가 너무 비참해지잖아;;..
작년에 좋아했었다가 너가 나한테 여지 줘놓고 내가 아닌 다른 언니 만났었던거 알지? 그래서 욕 엄청 하고 다녔었어 근데 너 그 언니랑 최근에 헤어지고 나랑 연락했잖아 너가 작년에 뭘 했던 상관 없었는데 왜 하필 너나 나나 상황이 그랬을까 너가 내 첫사랑인데 너무 좋아서 놔줬어. 원하는 대학교 꼭 가 잘가 나의 첫사랑
나 진짜 너 때문에 많이 아파. 짝사랑 지금까지 꽤 해봤다 생각했는데, 그건 다 내 착각이었나봐. 그냥 내 마음을 도려내고 싶어. 밤마다 너 때문에 울고, 잠도 못자는데, 너는 웃으면서 왜 이렇게 피곤해하냐고 물어보잖아. 다정하게 굴지말아줘, 제발. 알아, 다정이 이미 몸에 습관이 된 사람이라는걸. 그런데도 설레더라. 이미 그 자리는 채워져있다는 것도, 아예 못을 박아버렸다는 것도 아는데, 마음이 내 뜻대로 안되더라. 처음에는 그저 웃겼고, 이후에는 다정함을 느꼈고, 이제는 좋아하게 되어버렸어. 내가 조금만, 아니 많이 빨랐다면, 우리 관계의 시작이 지금과는 달랐더라면 가능성이 음수에서 0으로 바뀌었을 수 있었을까. 여기 빌려서 말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이 계정 만든거 맞아. 좋아해요, 그것도 엄청 많이. 내가 대신 죽어줄 수 있을만큼. 그래서 더 포기하려고 노력할게요. 계속 자라나는 이 마음을 도려낼게요. 그러니까, 그냥, 아무것도 눈치채지 말고, 지금처럼만 대해줘요.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더라. 그저 처음에는 웃겼고, 이후에는 다정함을 느꼈어.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내가 좋아하고 있더라. 지금까지 꽤 짝사랑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그 때 내가 느꼈던건 그냥 외로움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었나봐. 사람들이 왜 짝사랑이 아프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 알 것 같더라. 요즘은 차라리 내 마음을 도려내고 싶을 정도로 아려와. 밤마다 네 생각에 잠도 쉽게 못자고 있어. 이 관계에서 만족해야하는거 알고, 가능성이 마이너스 그 아래라는 것도 잘 알고 있는데도, 내 마음인데도, 그게 잘 안되더라.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해서는 안될 너와 내가 이어지는 상상을 떠올리고, 그런 내 자신을 혐오스러워하는 나날이 반복되고 있어 요즘. 매일 너를 볼 수 있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또 그 날을 위해서 살아. 그리고 그거 알아? 나 처음으로 짝사랑 때문에 울었어. 마음 다 정리하고 그냥 평소처럼, 내가 다른 이들에게 대하는 것처럼 대하려 해도 너가 다시 그 긴 다리로 성큼성큼 다가오잖아. 나도 원래 너가 다정이라는게 몸에 베인 사람이라는 걸 잘 알고 있는데, 그런데도 괜히 귀 끝이 달아오르더라. 너 앞에서 유난히 말 많아지는건, 그만큼 너가 좋아서 그런거야. 사춘기 소년처럼 괜히 장난치고 놀리는 것도, 다 너가 너무 좋아서 그랬어. 실은 나, 너가 하는 모든 행동이 웃기고, 이제는 더 나아가서 귀여워 보이기까지 해. 그래서 네 앞에서 제일 많이 웃잖아. ..진짜 중증이다 그치. 하도 주변인들에게 네 이야기만 해서 이제는 다들 질린 것 같아. 알아, 접어야만 하는 마음인거. 안되는 이유가, 너무나도 명백하고, 그 이유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흘러 넘칠 수준이라는 것도. 그냥, 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어. 만약 내가 조금만 더, 아니, 아주 많이 빨랐다면, 너와 내 관계가 지금 이 관계가 아닌 다른 관계로 마주쳤다면,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있었을까. 아니, 그저 음수에서 0으로 바뀔 수는 있었을까. 하소연하고 싶어서 이 계정 만든거 맞아. 혹시라도 내 계정 볼까봐, 나는 그게 그렇게 두려워서. 이 공간을 빌려서 처음으로 내뱉어 볼게. 좋아해요, 그것도 엄청 많이.
나 진짜 너 때문에 많이 아파. 짝사랑 지금까지 꽤 해봤다 생각했는데, 그건 다 내 착각이었나봐. 그냥 내 마음을 도려내고 싶어. 밤마다 너 때문에 울고, 잠도 못자는데, 너는 웃으면서 왜 이렇게 피곤해하냐고 물어보잖아. 다정하게 굴지말아줘, 제발. 알아, 다정이 이미 몸에 습관이 된 사람이라는걸. 그런데도 설레더라. 이미 그 자리는 채워져있다는 것도, 아예 못을 박아버렸다는 것도 아는데, 마음이 내 뜻대로 안되더라. 처음에는 그저 웃겼고, 이후에는 다정함을 느꼈고, 이제는 좋아하게 되어버렸어. 내가 조금만, 아니 많이 빨랐다면, 우리 관계의 시작이 지금과는 달랐더라면 가능성이 음수에서 0으로 바뀌었을 수 있었을까. 여기 빌려서 말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이 계정 만든거 맞아. 좋아해요, 그것도 엄청 많이. 내가 대신 죽어줄 수 있을만큼. 그래서 더 포기하려고 노력할게요. 계속 자라나는 이 마음을 도려낼게요. 그러니까, 그냥, 아무것도 눈치채지 말고, 지금처럼만 대해줘요.
내가 하고픈 말이 많았나봐. 계속해서 타자를 두드리는걸 보면. 그래도 최대한 억눌러볼게. 딱 한가지만 이야기할게. 진짜로 그만 다정하게 굴어줘. 허구한 날 웃어주지말고, 가벼운 스킨십 자연스럽게 하지 말아줘. 내가 보이면 달려와서 놀래키지 말고, 항상 시선을 나에게 주지 말아줘. 나에게 장난 치지 말고, 내 장난도 받아주지 마. 내가 해달라는거 다 해주지 마. 어차피 이미 옆자리에는 이미 임자가 있으면서도 그렇게 행동하는거, 진짜 이성으로는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나오는 행동이라는거 알아서 더 아프니까. 그냥 밀어내줘. 차갑게 대해줘. 차라리 모질게 굴어서, 내가 마음을 쉽게 끊어버릴 수 있게. 내 일상 모든 순간에 너와 연관된 것 뿐이라 더 버거워서, 이 감정이. 심지어 이거 쓰면서도 네 얼굴 떠올리잖아. 네 행동, 네 목소리도 모두 생각나는걸. 내 모든 일상 속 행동 하나하나에 네 반응이 너무 선명하게 그려져서, 그냥 영원히 눈을 감고 있고 싶은데, 눈을 감으면 또 네 얼굴이 나타나서 일상생활이 힘들 지경이야. 이제는 진짜로 그만하고 싶어, 나. 그러니까 매정하게 대해줘 차라리. 내가 쉽게 떠날 수 있게, 제발 저 좀 놓아주세요.
너가 너무 좋아 잊혀지지않아 이게 사랑인가봐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고도 너는 날 신경도 안썼고 내 친구를 좋아하더라 그래 내 친구가 예쁘고 부족한거 없는애지 학교 가는 아침마다 둘이 같이 등교하고 내앞에서 걸어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졌어 니가 그 마음을 알까 결국 넌 내가 그 친구랑 친한게 화가나서 날 욕하고 다니더라 너가 나한테 큰 상처를 줘서 널 잊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넌 사과하겠다고 만나자고 했고 둘이 만나서 얘기할때 난 널 용서 하지않으려고 했는데 얘기를 나눴던 그 시간조차 행복했어 나 미쳤나봐 왜 그럴까 너가 생각보다 나쁜아이라는것도 아는데도 여전히 널 잊을수가 없다 내가 더 예뻐져서 더 열심히 살아서 너한테 갈게 그땐 나를 한번만 봐주면 안될까?
넌 내가 남자였으면 좋겠고 13년지기 같이 편하다는데 나는 아직도 너한테 연락오면 너무 설레 미안하다 위장 여사친이여서 사실은 너 이제 안좋아한다는 말 다 개구라고 이제는 존나 사랑까지해 제발 나랑 안사겨줄거면 영화보자고 하지마 영화보더라도 커플석 예약하지마 밤에 갑자기 만나자고 우리집쪽으로 오지마 너네집 버스타고 20분 거리잖아 네컷 사진 찍자고도 하지마 맨날 전화 걸지도 마
3년 쨰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보다도 못한 사람이 될까 하는 마음에 고백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친구를 떠나보내려 합니다. 중간에 잊고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잊을 바에는 고백이라도 하는게 나을 거라고 생각하여 결과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후에 좋은 일이 생기면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짝사랑 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너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너가 내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나 너 진짜 좋아해 너의 행동에 하나하나 신경쓰고 너의 말에 웃고 울고 마음을 접기에는 너가 자꾸 생각나서 너가 계속 내 눈에 보여서 못 접겠더라 계속 좋아하게 되더라 나도 이제는 모르겠어 나도 접고 싶어 나도 가벼운 마음이었으면 좋겠어 그냥 이렇게까지 좋아할 생각은 없었다고 그냥 내가 호감만 가졌으면 좋겠어 이렇게까지 안 힘들고 싶어 이렇게까지 너의 말에 좋아하고 싶지 않아 그냥 그만하고 싶어 근데 왜 잘 안될까 내생각보다 내 마음은 엄청 큰가봐 내 마음 좀 알아줘
왜 나 보고 웃어줬어 왜 나한테 장난쳤어 왜 나만 계속 쳐다봤어 왜 내 번호 따갔어 왜 내 인스타 팔로우 했어 왜 머리 쓰다듬어 줬어 왜 친구 없는 나한테 위로가 되준거야 왜 죽고싶었던 나의 삶의 이유가 되준거야 왜 항상 인사해준거야 왜 하교 같이한거야 왜 나한테 카톡 보냈어 왜 나한테 문자 보냈어 왜 나한테 전화했어 왜 나 도와줬어 왜 나 무시했어 왜 뒤에서 내 뒷담까는애한테 맞다고 했어 왜 나 멀리했어 왜 나 없는사람 취급했어 왜 나한테 인사 안해준거야 왜 나한테 연락 안해줘 왜 나 그런 눈빛으로 쳐다본거야 왜 대답 대충해준거야 왜 나 좋아했으면서 여자친구랑 내 앞에서 스퀸십 했어… 사년간 너랑 관련된 일들이 다 떠올라 왜 또 널 못 잊어서 이렇게 울고있는지 모르겠어 아직도 좋아해서 미안해 그리고 좋아해줘서 고마워 연락 이제 안할게 잊는건 절대 못하겠더라 너가 자꾸 꿈에 나와서ㅋㅋ.. 그냥 연락 기다릴게 언제든 연락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