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홍계훈 연습장면을 보면서~ 얜 누군데? 하고 시작으로 출구없는 미로같은 영상을 계속보게 되는1인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생애처음으로 보고싶다는 . . . 책이든 영상이든 어떤 작품을 보고 이렇게까지 감정 전달이 되서 맴이 아릿 보면서 맴아포 한적은 손에 꼽을정도 인데 어쭈구리 ~요거봐ㅡ라 오호 뮤지컬이라는 장르도 가능하구나 뭐지? 지금 내 세상이 말랑해서 그런거니 이 연기가 말랑하게 만드는거니 너 뭐냥 어떨땐 한없이 철없는 애처럼 보이다가 또 애늙은이 만큼 깊은 생각을 보였다가 저것도 연기?싶다가 그러고 보면 참 감정을 표정에서 숨기질 못하는사람 이구나 . . . 그 와중에 본업인 음악은 다들 왜그리 좋은거냐구 어쩜 좋니 ~앙 이 미로의 끝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