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을 넘 잘하시네요~ 고도가 누구이며, 무엇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노년의 나이가 되보니.. 기다림속의 시간보내기, 광경, 모습, 무엇을 바라보나... 태도에 더 관심이 가는... 삶의 여정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희극속의 비극 비극속의 희극... 인간의 삶 자체.. 존재의 삶에 가치와 의미가 있다~~
150번째 이야기~ 그녀는ᆢ도란을 만나기 전과 후로 삶의 가치관의 변화를 느끼게 되었지만 그 뿐!! 15분으로 그녀의 심리묘사를 잘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더불어 부를 선택하지 않고 착한 마음 하나만 선택해서 나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나의 세월을 생각하게 되었네요~~~ 잘 들었어요!
150권째... 이런 또바기... 에 박수를 보내며 나태한 내겐 매를 듭니다. 20여년만에 출판사 3곳 출판계약하고도 출판사의 일방적 파기를 겪은 책이 어제 아들의 편집으로 교보문고 pod로 세상에. 나와 아들만 갖고 있을 책ㅡ사진예술론? 이지만... 수정하다 쉬며 듣습니다. 정미경 작가는 왜 이리 빨리 가셨데요? 난 세 살 더 많은데도... 살아있는 게 감사할 뿐입니다. 이것만 또바기하네요. 초핀... 잘난척하다가... 중학생 나네요 ㅋㅋㅋ. 오늘도 감사!!! 더운데 맘 시원하세요!!! 역시 선생님의 해설에 더더욱 감동하는 ...
내가 읽다가 몇번 씩 내팽 게 쳤던 토니오 크뢰거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다른 건 기억이 잘 안 나고 한스와 잉게가 춤을 추는 성인인 장면은 기억이 나는데요 그들은 어릴 때부터 알던 사람과 계속 사랑하는 사이를 형성 하고 있다는 사실이 좀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마의 산도 읽다 말았는데 세라님이 어렵던 책의 내용을 설명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나는 왜 이 천국의 열쇠를 칠층산으로 기억하고 있을까요. 읽은 것도 하도 오래되어 내용이 선명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라님이 들려 주시니까 중국에서의 고난이 생생이 기억나서 같이 괴로웠습니다. A.크로닌의 유다의 나무를 읽은 기억이 있는데 오래 되어 확신 할 수가 없네요. 세라님 덕분에 젊었던 시절에 읽은 책들을 다시 떠 올려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오래전에 책으로도 보고 느끼게 되는것이 많았는데 작가님 께서 읽어주시는것을 듣고 또 듣고 .......ㅎ 작가님께 반한것 같습니다^^ 얼마전에야 작가님의15분을 우연히 알게 되어 너무 너무 감사하구요 1부터 최근의 벚꽃동산까지 봤는데, 49번과 113번은 아직도 찾지 못해서 못 봤지요. 메모지에 가,나,다 순으로 정리 해서 ...... 쪽지마다 적절한 메모도 해놓고...그리 하였습니다. 저도 목소리가 고와서 이 나이에도 칭찬을 듣고 사는데 .. 작가님의 음성이 참 듣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