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참 커보인다“ ....형님 초반부터 묵묵히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마음만 먹었던 것을 형이 해 나가시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함께 하고 싶어 졌습니다. 악플도 고마워 해야 한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묵묵히 보다가 공감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이쪽은 사실 어쩌다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되거나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지 않는 이상 스토리를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형님이 앞으로 어떤 컨텐츠를 하게 되실지는 모르지만 그동안 올리셨던 영상이 절대 헛되지는 않을 거에요. (저는 유튜브시청학 박사학위자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충언 하나 드리자면 ... 이로 닮았어요.
갈수록 참 세상이 팍팍해지고 힘들어지니 마음들이 자꾸만 건조해지는것 같아요. 어쩌면 현재가 미래에 비해 제일 순수한시절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씁쓸하기도 하구요^^ 퇴사마려울때마다 열번 보는 이로영상으로 너무 행복하지만 형님 영상도 엄청 웃겨요😂😂 그런 끼를 가지고 컨텐츠고민이라니욬ㅋㅋ 형님 얼굴을 이렇게 똑바로 보는 영상은 첨인데 이로랑 똑같ㅇ…
저도 퍼그를 가족으로 20년넘게 지내다가 우리 이쁜 모모가 올해 6월초에 천사의 날개를 달고 날라 갔어요. 정말 우리 모모가 곁에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20년을 보냈어요. 너무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요. 가족으로 진심을 다해서 사랑해 주세요. 이 아이들이 너무 잘 알고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