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맨하탄 가까운 뉴저지에 사는데, 뉴욕 필하모니 공연을 3번 다녀왔습니다. 그만큼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려고 노력하지요. 주로 베토벤(바이올린 콘서트, 5,6번 심파니)과 모짜르트 곡(신포니아 콘서트 4 winds, violin concert 5번)과 지겹게 느껴진 말러 심파니 6번이었습니다. 이렇게 베토벤과 모짜르트 음악으로 편식하다보니 자연히 다른 유명한 작곡자의 곡을 외면하였지요. 제대로 음악공부를 하지 않았던 제 음악의 한계이지요. 그런데 선생님깨서 소개해 주신 곡을 따라가다보니 새로운 아름다운 음악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저 평범하게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공부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