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랜드 지역은 이번 왕위 전쟁에 있어서 전략적 요충지 인데, 리버랜드 지역에는 블랙우드 가문이랑 브라켄 가문이 옛날부터 대치상태를 유지하던 곳 입니다. 그런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브라켄 가문이 블랙우드 가문의 영지를 침범하면서 가문 사이에 전쟁이 난거죠 블랙우드 가문은 흑색파이고, 브라켄 가문은 녹색파인데 얘네를 제외하면 리버랜드 지역에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문들의 병사가 대략 사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버랜드의 영주 톨리는 늙어서 힘이 없는 상태라 이들을 통제하긴 힘든 상황이구요. 그래서 리버랜드를 선점하면 병사 사만명을 얻게되고 전쟁없이 항복을 받아낼수 있는거죠 또 대규모 병력을 한곳에 집결 시킬수 있는 유일한 성이 리버랜드의 하렌할 성입니다 그래서 3:14 그래서 크리스톤 콜이 하렌할을 먼저 접수해야 한다고 한거구요 다에몬은 이런 상황을 내다보고 미리 움직인거죠
@@gimcinefilm 원래 자기 전 아내 레아 로이스 죽인거 봤는데 제인 아린공이 다에몬은 가정을 이꾸긴 좀 그런사람이다 라고 그냥 자기 야망과 권력을 이꾸면서 이용했다고 보면 됨 라에니라를 그래도 형이 죽었을때 분노하고 살아있을때 걱정하게 다에몬이니 완전히 가정폭력자는 아님
왕좌의 게임… 서로가 서로만의 게임을 구상해 권력을 불리는 대결에서 오토는 귀족다운 정치게임을 추구했죠. 누구보다 이 게임의 룰을 잘 이해해 가장 많은 이득을 봤지만 점점 바뀌어가는 게임의 환경과 자신의 패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법을 파악하지 못해 모든것을 잃을것 같다고 느낍니다
왕좌의 게임만큼은 아닌 듯.... 왕겜은 선악 구도가 명확해서 감정이입하기가 쉬웠는데 하오드는 걍 집안 싸움이고 도덕심도 양쪽 다 고만고만하니 갈등이 생겨도 편들고 싶은 쪽이 없음. 즉 감정이입도 안 됨. 왕겜 시즌1은 대너리스가 잿더미속에서 용가리들이랑 같이 깨어나는 걸로 끝났는데 진짜 시즌2 나올 때까지 고문이었음. 근데 하오드2는 싸울 듯 말 듯 간만보다 이제 제대로 싸우겠거니 하고 끝. 죽은 애한테 딱히 정도 없었고 흥미도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