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과 조선족 사이에 대한 혐오장사를 하는 틱톡커가 제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혐오장사를 하고 있기에 글 씁니다. 1. 저는 1만원 이상의 무언가를 달라고 요구한게 아닙니다. 그냥 연변의 아무 숙소나 합리적인 요소를 고려해 선택한 곳이고 그곳에서의 제 감정과 리액션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영상에 담았을 뿐입니다. 2. 저는 연변에 대한 발전되고 좋은 모습만을 담아서 내보낼 의무도 이유도 동기도 전혀 없습니다. 숨기고 거짓말해야 생기는 자부심이라면 애초에 지킬만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제 영상에도 나왔듯 저곳은 돈보다 훨씬 더 값진 마음을 전해준 고마운 곳입니다. 3. 저렴해서 부정적 표현을 하면 안된다면 돈이 없거나하면 싫은 말이나 불평도 하지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이건 굉장히 폭력적이고 나쁜 말이며 이 말이 맞게 된다면 서울사람들이 연변 사람들이 본인들보다 경제력이 떨어진다고 연변을 무조건 비하하고 무시해도 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런 논리에 점철되지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강제 국뽕영상이나 누군가의 입맛에 맞는 자부심을 충족시키는 영상 한국에 관해서도 그 어떤 나라에 관해서도 일부러 찍지 않습니다. 5. 한국과 비교한적도 없는데 갑자기 한국을 끄집어내서 "한국은 ~한데 " 할 필요 없습니다. 연변을 무시하는 발언 또한 전혀 한적 없고요 6. 저는 여행 유튜버이고 그냥 여행하면서 제가 느낀점, 자연스러운 저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는게 제 영상을 목적 입니다. 7. 저는 저곳에서 저 돈 이상으로 만족했고 좋은 인상을 남기고 갔습니다. 겉모습이 비루한 것 보다 속이 비루한 것이 더 초라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저곳의 외관이나 외형은 별로였지만 사장님 부부의 배려와 행동에는 큰 정을 느끼고 저곳에서 진짜 여행의 의미를 느꼈습니다. 8. 한국인과 조선족 사이의 혐오감정을 통해 한국인이나 조선족 둘 다 혐오장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것과 혐오를 부추기는 것은 다릅니다. 제 영상은 전혀 혐오 내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혐오장사를 하는 한 나쁜 틱톡커가 저의 영상을 혐오장사하는데 썼습니다. 똑똑하고 좋은 사람들은 이것을 단호히 거절하고 단결해서 그 사람들을 아무말 못하게 만들어 버리고 더 나은 화합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혐오장사꾼들에게 넘어가지 맙시다. 9. 혐오 관련한 발언이나 억측, 비방적 내용은 모두 신고와 영구정지 처리하며 모든 제보와 영상, 해당 틱톡커는 중국에서 공안과 연관사업 하시는 제 지인 아버지께 전송합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10. 오늘도 제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해당 영상에서 제가 담은 마음이 널리 퍼져 조선족에 대한 편견도 같이 깨지고 겉모습 보다는 그 속에 있는 것에 대해서 제가 보고 기뻐했던 마음이 등불처럼 같이 번졌으면 하며 문제가 있다면 그것 또한 폭력적이지 않게 이야기 할수 있는 분위기 또한 분명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비판을 받는다고 쓰레기가 되거나 악마가 되는게 아닙니다. 인간과 사회는 불완전 하기에 모두가 비판받을수 있고 그것이 건강하게 작동할 때 더욱 건강한 사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절주절 말이 길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mrfoxmrfox21 방송 보는 입장에서 업장 사장님들은 곰팡이니 냄사나니 하면 좋아 할까요? 굳이 그가격에 가서 불평불만을 자연스럽게 하나요! 돈이 없으면 몰라도...썸내일도 업소 죽일려고 하는것으로 보임! 좋은곳 많은데 아쉽내요... 난 참고로 한국인 입니다. 보는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를 이야기 한겁니다. 남을 깔때는 한번더 생각하고 하시는게 좋겠내요! 시설이 않좋으면 안가는게 상식입니다.
@@user-lm3rz1zc5e 한국인인 저의 유튜브로 연변에서 장사하시는분이 장사에 영향을 받을 일은 없는 수준입니다. 중국은 원칙적으로 유튜브를 막고 있고 한국사람들이 다낭이나 베트남처럼 연변을 관광지로 여행을 가는것도 아니고요. 한국인의 해외여행 순위를 봐도 연변은 0.000000000000001 퍼센트도 안됩니다. 한국인이시라면 그 문제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는 것이란걸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ㅎ
@@user-lm3rz1zc5e 그리고 깠다고 하시는데 저는 시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거지 깐적 없습니다. 싫은걸 좋다고 거짓말 해야하나요? 여기에 방어적으로 화가날 사람들은 이런 부분들을 자신들을 업신여기는 거라고 생각하는 소수의 피해의식을 가진 이상한 관념을 가진 사람들 밖에 없을 겁니다ㅎ
조선족 친구들도 밝고 친절하네요 근데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니 최근 한족들이 연변으로 몰려와서 장사하고 정착하는거에 대해서 원주민인 조선족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은 뉘앙스로 얘기하는거 같은데 ㅋ 원주민과 이주민의 갈등이 없을 수가 없긴 함 조선족 입장에서는 자기들 터전을 뺏기는걸 수도 있으니
우리 조선족은 한국인들 앞에서만 쎈척 하면서 자꾸 싸우지 ...중국인들 앞에서 한국 욕하면 다같이 중국 욕해요. 아무리 서로 싫어한다고 하지만 한핏줄인데~ 우리 조선족들 중국에서 세뇌 교육 받아서 중국공산당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건 어쩔수 없습니다. 세뇌에서 깨어날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밉고 싫어도 같은 민족인데 많이 이해해주시고 보듬어주시기 바랍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남북통일 하고 간도도 되찾게 되면 그때 웃으면서 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100프로 장담합니다. 중국에 대해 비우호적으로 이야기하는 내용이 있는 것 같은데 중국애들 몰려와서 머라고 합니다 100% 임. 그리고 영상 같은거도 중국 도유인(틱톡) 같은데서 퍼가니까 당연히 옵니다. 중국 애들 (조선족 포함) 특히 조선족이 심합니다. 한국어 알아 들으니까요 ㅇㅇ 물론 한국어 몰라도 님 영상 퍼가는 애들이 중국어 번역해서 거따가 올리니까 중국 살 땐 왠만하면 중국에 대해 비판 하는거 안 올리는게 좋고 한국 와서 올리세요 진심으로 충고 입니다.
일본에 사는 동포는 어떤 대우를 받나요? 지정한 지역에서 차별시 받으면서 살죠? 중국에 동포는 조선어로 교육받고 수능시험도 조선어로 칩니다. 어떤사람은 중공이 조선족을 편입하려고 그런다고 할겁니다 .그러나 일본은 우리 동포들을 죽이려고 하고 중공은 우리 동포를 더 잘 살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음. 역사적으로도 중국은 반도 민족을 멸종 시킬 생각 한적 없음 (일본과 비교한 것) 한국도 70년데 독일가서 외화벌이 하면서 경제가 살아난거임 .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고 이제 20년 정도 경제가 중국 보다 좋았다고 중국인 (조선족 포함) 을 무시하는데 중국은 대국임. 굴기 하는건 시대적흐름임. 싸우지 않고 서로서로 존중하면서 지내는게 좋음 .
제가 1만원에 좋은 숙소를 당연히 줘야한다고 주장한것도 무엇도 아니고 "한국 보다 발전 된 어메이징한 연변"을 이야기 해야만 할 이유도 하등 없습니다. 물론 한국과 비교한 것도 전혀 없으니 한국이랑 비교해서 괜한 자격지심을 느낄 이유도 없고요. 저는 여행 유튜버이고 저의 개인적인 감정과 과정 등 여행을 영상에 담는 사람입니다. 그런 종류의 자부심을 위해서라면 다른 중국 관영 매체 등의 영상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e6rw3zk4y 2만원 짜리를 갈지 1만원 짜리를 갈지는 또 불평을 할지 말지는 저의 선택이고 자유죠ㅎ 저는 저곳에서 그런 불쾌함을 느꼈고 이 돈에 무조건 3성 호텔급을 달라고 한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유튜버 입니다. 요리사가 맛있고 먹음직 스러운 음식을 내놓듯이 저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영상을 만들어 시청자분들께 내놓는게 저의 일입니다. 잘못된건 전혀 없어 보입니다만ㅎㅎ
@@user-fe6rw3zk4y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연변의 좋고 깨끗하고 발전된 모습만을 담는 영상을 원하신다면 중국의 cctv나 다른 관영 영상매체를 추천드립니다. 제 영상은 저의 개인적인 여행기이고 개인적인 여행 소감을 말하는 것이니 전혀 "굳이 2만원대의 깔끔한 숙소"를 소개할 이유가 없으니까요ㅎ
As a Turkish man living in the U.S., I can see there is a BIG cultural difference. In America, it is very hard to date for Asian man. American girls, even Asian girls do not date Asian men. But in Turkey, it’s just the opposite, Turkish girls love Korean men. Why? Can someone explain me? Is it because of K-Pop culture?
연길 태생 한국인인데(이제는) 중국이 북한을 가난팔이하는게 좋게만 보여지지 않더라구요.(개인적인 생각), 뭔가 쌩판 남이 사촌을 동물원의 동물 구경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조선족 중에 북한에 친척을 둔 경우가 많거든요.예전엔 그래서 북한의 친척이 연변으로 친척방문하는 경우가 많았어요.저희가 그래서 안 입는 옷도 기부하고, 음식도 내어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귤을 태어나서 한번도 못 드셔보셨다고 해서 제가 심부름으로 한박스 사온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상상도 못할 일이죠. 연변에서나 한국에서는... 아 그리고 새치기 문화는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저도 중국국적이였을 때 줄 서고 있다가 빨리 안간다고 뒤에 아저씨가 등을 막 밀어버려서 빡쳤던 기억이 ㅋㅋㅋ결론: 중국인도 중국인을 싫어할 수가 있다 ㅋ
@@Lucky-cs9pi 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시기가 있어요. 아무래도 유학이나 노무비자발급 등 한국과의 접촉이 많은게 조선족이니까 한국에 오래 살다보면 (나는 한국인과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고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데 나는 중국사람(정통 한족)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국인(특히 남자의 경우 군대얘기에 끼지 못함)도 아니고 그런 상황에서 몇년 한국살이를 하다가 귀화 또는 영주권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면 양자택일하는거죠. 저는 중국의 정책, 중화사상, 소수민족 언어 말살정책 등이 눈에 뚜렷하게 보여, 그게 싫어서 한국을 선택한 케이스구요(부모님의 설득 또는 한국의 사회적인 모습의 영향도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