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한국인 노가다는 인기 없어요. 한국인 조경 노가다는 거의 60대 이상이니 경력있는사람 말고는 인기가 없죠. 거기가 한국인 70대 아저씨들 중에는 본인도 일용직이면서도 어른 대접 받으려고 젊은 외노자들 마치 아랫사람처럼 부리려해서 경력 몇년되는 외노자들은 한국인 60대 이상은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말도 잘 안듣죠.) 그러고 고용주들은 젊은 외노자 선호하죠. 그래서 외노자 일당이 계속 올라가요. (한국인 노가다보다 오히려 높아요.) 제가 일하던 곳도 태국 외노자 6명이고 그 중 한명이 저와 같이 다니고 한국인 70대 아저씨와 함께 3명이 한조 인데, 외노자 애는 일을 잘하긴 하지만 간부 없으면 말 잘 안듣고 자주 농땡이 치죠. 누가 확실한 갑인지 아는거죠. 조경 노가다 시장에서 한국 젊은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외노자가 너무 많고 임금이 쎄지는것은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 요즘최신기술이라고 하여 역해서 댓글 남깁니다. 사실상 고흡수성폴리머 아이스팩 젤팩뜯어서 붓는것과 같습니다. 고흡수성수지를 이용해서 토양에 수분관리하는 기술 및 제품은 2000년대초반에 개발되었고 현재는 오히려 플라스틱이슈가 더 크게 문제시되어 사장되고있는추세입니다.위 영상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자 하시는 ㅌㄹㄱㄹ 기업이 업력23년차에 연매출 꼴랑10억하고있는 이유가 있죠. 저거 한포대 소비자가 30만원이면 플라스틱에대한 환경분담금도 자진납부 안하고있을것으로 보입니다. ,kg당 312원(물에희석된중량기준)의 환경분담금이 재작년실적부터 부과되고있습니다. 분담금을 납부한다면 수백만원을 받아야만 마진이 형성될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 영상이 내려간다면 누군가 제 글을 읽고 환경공단에 신고했거나 영상을 올리신분이 제 글을 읽고 찔려서 내리게 되었을 겁니다.
저분 농장에 직접 가봤네요. 저렇게 넘어가도 일정기간 방치할수 있는 작물이 있기도 하지만, 에메랄드 그린같은경우 생각보다 강풍에 너무 쉽게 넘어지고, 넘어져서 통풍안되고 햇빛 못보는 부위는 순식간에 잎이 누래집니다. 저런 교목들도 잎이 달리게 되면 무게 중심이 위에 있게되어 툭하면 넘어지게 되어 땅에 철근 박고 줄을 따서 나무에 일일이 고정해 줬더라구요. 강풍한번 불면 싹다 넘어져서 다시 세우는것도 큰 일이고, 몇일 볼일보러갔다가 넘어져서 세우는게 늦어지면 상품가치가 확 떨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때문에 유럽에서는 바닥에 일정 높이까지 화분을 꽉 잡아주는 철망을 일반적으로 깔구요, 아니면 포트인 포트라고 땅을 파서 빈 포트를 심어서 고정시킨 후에 그 안에 나무가 심어진 동일사이즈 포트를 집어넣고빼는 방식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