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덕분에 고관절 유연성 엄청 늘이고 있어서 항상 감사드려요. 학원 수업 한번 받고 싶은데 제 케이스를 잘 모르겠어서 댓글로나마 문의드려요. 어릴때 x자 다리라서 무용을 시작했던 경우인데, 누워서 180도 사이드 스플릿을 할때는 아무리해도 자력으로 다리가 땅에 안닿더라고요. 눌러서 닿게 해도 아프진 않은데요. 그러다가 엎드린 1번 개구리로 어머님이 자주 눌러주니까 꼬리뼈 부분?이 뒤집어지는 느낌이 나면서 갑자기 180도가 자력으로 됐었구요. 성인되서 다시 발레 하는데 여전히 엉덩이뼈 쪽에서 걸려있는 느낌이 나요. 가끔 선생님이 눌러주면 시원한데 항상 받을수는 없고, 저 같은 경우는 유튜브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것 같아서 궁금증을 해소할 길이 없네요 😢 1번 개구리 누르면 여전히 뼈 뒤집어지는 느낌?이 나고 시원해요. 혹시 해소법을 아시면 고견 좀 공유 부탁드릴게요. 적절한 주말 수업이 있으면 방문 하겠습니다!
고관절이 걸리는 느낌은 180도로 다리를 회전시키는 동작을 연습하면 많이 좋아집니다. 대부분 무용을 하는 전공생이나 취미생이나 사이드 스플릿에서 앞에서 뒤로 빼는 연습은 하지만 뒤에서 앞으로 빼는 연습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걸리는 느낌이 있는 거예요. 정확히 몸 상태를 보지 못해서 이게 정답이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느낌상으로는 고관절 회전 연습을 좀 하면 훨씬 부드러워질 것 같습니다정확히 몸 상태를 보지 못해서 이게 정답이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느낌상으로는 고관절 회전 연습을 좀 하면 훨씬 부드러워질 것 같습니다. 24년도 9월부터 토요일 12시 20분에 제가 베이직수업을 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방문해 주세요
이번 주 수요일에 저희 아버지께서도 아산병원에서 심장수술 받으십니다 흉부전체 절개이셔서 수술 후 정말 필요한것들을 준비하고 싶은데.. 이 영상을 너무 늦게봤습니다 1. 모션배드 (구입완료) 2. 보행보조기 필요유무 3. 요양병원 선정 기준 4. 이런 경험도 가족 중 처음이고 환자의 후기 정보는 많이 없어서 정말 자세한 생활 얘기를 조금 더 알고싶습니다.
2.보행보조기 - 저는 혼자 뒤뚱거리며 걸었구요 힘이 들긴하지만 걸을 순 있었습니다. 3. 요양병원 - 틍증이 10일 이상 아주 강하게 지속되어 진통제 처방 식사도움에 필요합니다.(특히 저는 혼자 사는 1인가구라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태라 반드시 요양원 입소가 필요했습니다. 통증,식사 등) 4. 저는 복장뼈 일부 절개 후 수술이였고, 전체 개복이면 통증이 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생활의 불편감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제가 회복이 빨랐던 가장 큰 이유는(의사선생님도 강력하게 설명해주신 내용) 최소 절개였습니다. 자르는 부위가 작으니 안쪽에서는 큰 수술이 진행되지만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회복이 진행됐습니다. 전체 개복이시면 사실 저도 뭐라 조언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4개월까지는 큰통증이 남아 창을 닫거나 운전을 하는등의 일상활동도 불편감이 있었는데 전체개복은 좀더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정도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수술은 아주 잘해주시니 걱정하지마시고 ... 또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라이브방송을 한번 할까도 싶네요 수술자 후기 라이브...
저 요즘 턴 돌 때마다 어깨가 굽어서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마치 제 고민을 아시고 해결해 주시려는 듯 등 잡는 법 자세히 알려주셔서 느므느므 감사해요. 한 줄기 빛을 봤어요. ㅎㅎ (폼롤러로 근막만 풀어주는 거 딱 제 얘기 ㅋㅋ) 방법 알았으니까 이제부터 하루에 8새 세 세트, 12개 세 세트 계속 늘려나가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