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들었고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한가지 코멘트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의식적 연습에서 deliberate practice 에서 deliberate는 심사숙고라는 뜻의 deliberation과 유사한 동사로 배달하다deliver 다른 방향의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사소한 부분이고 말씀하신 전체 논지에는 100% 공감합니다. 다시한번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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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신윤수 컨설턴트입니다. 익명과 실명 중 어떤 방식을 택할지는 상황에 따라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조직 내 신뢰가 아직 완전히 구축되지 않았거나, 논의하고자 하는 주제가 민감한 경우 익명으로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팀 내 신뢰가 형성되어 있고, 피드백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문제 해결]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는 실명이 적합합니다. 팀의 성숙도, 신뢰 수준, 회고의 목적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는 기업에서 보통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회고를 작성합니다. 포스트잇에 장점은 쓴 사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포스트잇에 쓰여진 [내용] 그 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수평적 조직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명목집단기법 NGT 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전문직이 되고 성공한 운동선수가 될 수 없듯이, 마찬가지로 모두가 대기업에 갈 수 없습니다. 그냥 중소에 다니는 게 여러분들의 수준이고 한계입니다. 경쟁에서 패배한 건 님들인데 국가에 이 이상을 바라시면 안 됩니다. 꼴불견이예요.. 그렇게 평등한 사회를 원하시면 북한으로 가세요
말이 대기업이지 계열사들은 같은 일 하면서 더 고급인력인데 연봉 내려치기 해서 별로 못받음 ( 하도급법에도 제외라 오히려 더 노예임 ) 그리고 세금 제외하면 중견중소랑 다를게 없음 오히려 국가 지원 혜택 못누림 대기업중소즁견 갈라치기는 이제 그만 열심히 공부해서 대기업 간 사람들이랑 같은 대우 받으려는것도 이제 그만 이러다 망한다 거지같은 구조로 해쳐먹는 재벌 1 2 3 4세들 5세들 이걸 바로잡아야되 무슨 북한이냐 세습하게
댓글로 반응 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정치나 교육, 사회나 종교... 우리가 속한 모든 영역이 토론이 불가능한 영역으로 '성역화'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비즈니스를 하지만 사회와 상호작용합니다. 그리고 정치와 경제, 경영은 아주 밀접하기도 합니다. 가끔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가볍게 다루는 것도 너무 서로를 분리하지는 말자는 차원도 있어요. 저를 포함해서 우리는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을 극대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 영역에서 좀 모르더라도, 혹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좀 실수하더라도 서로의 영역이나 상황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문화가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회사도 마찬가지이지요) 저도 정치가 저의 전문 영역은 아닙니다만 아침 방송에서 아주 아주 가볍게 한번씩은 다룹니다. 다음에는 좀 더 '잘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한번 더 노력을 해 볼게요
우리가 배려와 관심, 감수성과 재치, 정직과 진실성, 관대함과 품위, 관용과 용서로 남을 대하는 행동을 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런 것이 상호주의의 본질이며 상호주의 자체가 도덕의 기초가 되는 깊이 새겨진 본능 중 하나여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관계를 맺는 방식을 항상은 아니라도 확실히 자주 바꾸기 시작한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적어도 우리가 활동하는 더 친밀한 환경에서는 새로운 분위기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나쁜 행동은 쉽게 전염될 수 있지만, 좋은 행동도 그럴 수 있고, 그것(좋은 행동)이 보통 장기적으로 승리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사람들에 의해 행복한 기분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