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 9월 17일... 내고향 목포에서 펜팔로 사귀던 서울에 여자친구를 만나러 난생처음 서울을 왔던 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여자친구만 따라 다녔는데 어느 길가에서 흐르던 호텔 켈리포니아... 그 추억을 생각하며 들어본다, 24년 9월 17일에. 물론 그 여자친구는 흰 머리가 보이는 초로에 내 부인.
Hotel California 는 솔직히 70~ 80년대에 한국에 수입됐어도 Colitas들어가있어 거의 쉬쉬하며 들었던 기억 각 언론ㆍ정치 좋게 평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ㅎ제 나이 60넘어 배웠습니다 자기 소질을 알고 건강하게 되나까 곡 전체를 외워 부르게 되었답니다 ㅎㅎ